-- 새롭게 개방된 시대 속에서 중국 동부 닝보의 매력 선보여
베이징 2024년 10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마이크로 드라마 '닝보의 144시간(144 Hours in Ningbo)'이 최근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독창적인 기획과 풍부한 문화적 의미,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국내외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 마이크로 드라마는 중국 여행과 144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중국 동부 저장성 닝보의 독특한 도시 문화를 담아낸다. 고대 프랑스 상인이 144시간 동안 시간여행을 하며 경험하는 놀라운 일을 통해 닝보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겪어온 눈부신 발전과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드라마는 닝보의 풍부한 해양 문화와 건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배경으로 닝보 저우산항, 라오와이탄, 닝보방 박물관 등 10여 곳의 대표적인 장면을 담았다. 고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이야기 구성을 통해 닝보의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에피소드 1 '비행 상자(Flying boxes)'에서는 중세 프랑스에서 온 상인 루카스가 갑작스럽게 폭풍우를 만나 현대 닝보로 오게 된다. 그는 항구 도시의 현대적인 모습과 닝보 저우산항의 디지털화된 효율적인 작업 시스템을 항만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경험한다.
에피소드 2 '골드러시(Gold rush)'에서 루카스는 다른 외국인과 함께 식사, 쇼핑, 박물관 관람, 자동차 경주, 호수 캠핑 등 닝보의 다채로운 도시 생활을 만끽했다. 루카스는 닝보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표현하기 위해 '풀을 먹지 않는 말'이라는 비유를 했다.
에피소드 3 '풀을 먹지 않는 말(The horse not eating grass)'에서 루카스는 시승을 위해 4S 대리점을 찾았다. 영업사원과의 대화를 통해 닝보 자동차 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임을 알게 됐고, 중국 신에너지 차량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또한 루카스가 차량을 프랑스로 가져가려는 과정에서 닝보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관 시스템이 강조됐다.
이 마이크로 드라마는 신화통신 경제정보서비스를 통해 페이스북, 엑스, 링크드인에서 공개됐다.
인터넷에서는 에피소드마다 10만 회 이상 재공유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세 에피소드의 누적 조회수는 1억 회를 넘어섰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상호 작용 건수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25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