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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는 로이드슈즈를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강자인 아클라이즈에 매각한다. 아클라이즈는 로이드의 도매, 다채널 및 국제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전략적 지원 및 자원을 제공할 것이다.
술링겐, 독일, 2024년 1월 18일 /PRNewswire/ -- 스위스 슈탠스에 본사를 둔 아클라이즈(Arklyz AG)가 술링겐 소재 로이드슈즈 (LLOYD Shoes GmbH)의 새로운 소유자가 되었다. 아클라이즈와 아라(Ara)는 아클라이즈가 로이드슈즈와 그 산하의 모든 운영 자회사들을 인수한다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 거래는 아클라이즈와 아라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었다.
아클라이즈 오너이자 CEO인 파람 싱은 "오늘 발표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전략적 이정표" 라고 하면서 "이는 독일 신발 업계에서 가장 존경 받고 유명한 회사 중 하나를 인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로이드는 동사의 핵심 유럽 시장의 남성 프리미엄 부문에서 반박의 여지가 없는 마켓리더이며, 우리는 이를 국제적으로 더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 게다가, 로이드의 다채널 내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동사를 성장시킬 강력한 기회가 있다. 로이드를 아클라이즈에 영입하게 되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보트만 아라 CEO는 "라이프스타일과 신발 분야에 폭넓은 전문성이 있는 아클라이즈가 미래 성장의 장을 위한 로이드의 적임자라고 믿기 때문에, 우리는 로이드를 아클라이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우리는 로이드가 아라에 25년 동안 소유된 후 새롭고 안전한 항구를 향해 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팀 전체가 계속해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샬러 로이드슈즈 매니징디렉터는 "로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신발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훌륭하게 성장해 왔다. 이제, 우리는 아클라이즈와 그 전문성을 통해 우리의 다채널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 시장에서 확장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아클라이즈 그리고 파람 싱과 함께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한다.
본 거래는 통상적인 종결 조건과 반독점 승인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자들은 거래의 어떠한 재무적 세부 사항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아클라이즈
아클라이즈는 2018년 아클라이즈그룹의 오너이자 CEO인 파람 싱이 설립했다. 스위스 슈탄스에 본사가 있는 아클라이즈그룹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및 작업복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강자이다. 아클라이즈는 브랜드 관리, 유통, 소매, 전자상거래 및 제조에 특별한 초점을 두고 수직으로 연결된 일련의 활동을 전개한다. 아클라이즈는 더애슬릿츠풋, 아스팔트골드, 인터삭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살로몬, 헤드, 크록스, 노르디카, 아디다스, 헤이듀드 등과 같은 브랜드의 소매와 전세계 라이센스 또는 도매 유통권을 소유하고 있다.
로이드
로이드는 창업한 1888년 이래 독일어를 사용하는 국가들과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서 프리미엄 신발 부문의 마켓리더이다. 로이드는 지난 136년 동안 신발 생산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해 왔다. 동사는 다채널 전략을 기반으로 전세계 48개국 약 2,800개의 판매점에서 자신의 컬렉션을 판매한다. 로이드는 국제 온라인 플랫폼인 로이드닷컴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독일 주요 도시들 외에도 코펜하겐, 리마, 비엔나, 베이징 등 기타 주요 도시에서 35개의 컨셉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로이드는 남성과 여성을 위한 신발 컬렉션에 어울리는 재킷, 가방, 벨트와 같은 고품질의 가죽 제품을 공급한다. 동사는 독일에 있는 거의 500명을 포함하여 1,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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