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2023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GDToday가 11월 14일 국제 커뮤니케이션 센터이자 Nanfang Media Group 자회사로 공식 출범했다. GDToday는 전 세계가 광둥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주요 소스이자 3~5년 내 웨강아오(粤港澳: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 GBA)의 대표 미디어가 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했다
출범식에는 국내외 정부 관계자, 미디어 파트너, 학자들이 참석해 GDToday 측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양질의 보도와 미디어 상품, 문화 교류 활동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Irina Bokova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GDToday는 중국과 GBA 개발 계획에 대한 다국어 기사를 전파해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디어 매체와 상호 이해관계를 도모함으로써 동서양이 다시 만나고 전 세계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DToday는 뉴스, 서비스, 도시, 라이프스타일 등 4가지 주요 주제로 나뉜 영문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 광둥성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외국인 거주자들이 광둥성에서의 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광둥성 정부 부처와 주요 언론사 및 21개 지방 자치 단체는 GDToday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 자체 페이지를 개설해 지역 개발에 대한 정보를 적시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GDToday는 뉴스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소셜 미디어 채널, WeChat 공식 계정, 뉴스레터 등을 갖춘 다각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약 2000만 명의 해외 사용자를 확보했다. 웹사이트(www.newsgd.com)와 뉴스 애플리케이션은 지방 유일의 다국어 뉴스 웹사이트이자 영어 뉴스 애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전 세계 1000여 개 미디어 매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GDToday는 지난 2년 동안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약 4만 건의 오리지널 보도를 했으며, 생생한 스토리를 통해 중국, 특히 GBA의 급속한 발전을 조명했다. 또한 40회가 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살롱(사교 모임), 포럼, 음악 콘서트를 개최해 광저우의 문화와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했으며, 약 1만 명의 참가자를 유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GDToday가 규모를 확장해 직원 수를 100명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라는 사실도 발표됐다. GDToday는 확하고 시의적절한 뉴스 보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세계와의 인적 연결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문화 활동을 주최하면서 GBA의 대표 미디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