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3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프랑크푸르트에서 "문명은 교류와 상호적인 학습을 통해 풍요로워진다"라는 주제 아래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기 위한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더화(Dehua) 백자 90점 이상이 전시되어 유럽인들에게 더화 백자를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했으며, 더화 도자기의 강렬한 문화유산과 정교한 기술을 종합적으로 보여주었다.
중국 동부 푸젠성에 자리한 더화현의 도자기 회사들도 더화 도자기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시회에 참석한 여러 무역상 및 바이어들과 함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가 해외에서 더화 도자기를 선보이는 첫 자리이며, 다음 단계로 무역 교류가 빈번한 중국의 6개 도시를 비롯해 2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일련의 전시회를 개최하여 더화와 목표 시장 간의 무역 관계, 기술 및 문화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화의 도자기 산업은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에 정점에 이르렀으며, 수 세기에 걸쳐 발전과 진화를 거듭했다. 이로 인해 세계 도자기 역사에 있어 괄목할 만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주요 백자 생산 근거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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