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과 기술의 조화로 관객을 매료시키다
베이징 2024년 2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신년의 15번째 날이 지나고 갑진년의 첫 보름달이 하늘에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달의 주기의 시작을 알렸다. 정월대보름이라고도 불리는 중국의 원소절(Lantern Festival) 축제는 중국 신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봄의 시작을 나타내는 행사이다.
원소절은 화려한 조명, 장엄한 불꽃놀이, 활기찬 야시장,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등불에 적힌 수수께끼를 풀고 상품을 받는 것과 같은 순발력에 도전하는 게임 등을 통해 점점 더 정교해지며 시대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는 커지고 있다.
China Media Group(CMG)이 주최로 지난 토요일 개최한 이번 2024 원소절 갈라쇼는 중국 전통문화와 최첨단 기술 혁신의 매혹적인 조화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빛을 선사했다.
이번 갈라쇼는 음악, 춤, 코미디, 오페라, 아크로바틱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반짝이는 등불의 매혹을 선사하고 등불 수수께끼를 맞추는 전통 놀이에 참여하며 환희에 찬 축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주도인 선양시, 중국 중부 후난성의 창사시, 중국 북서부 산시성의 시안시, 중국 북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카슈가르 등 유명 도시의 주 행사장과 보조 행사장에서 13명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회자가 원소절 갈라쇼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이들의 활기찬 존재감은 흥미로운 수수께끼로 행사를 매끄럽게 연결하며 관객들에게 조화와 아름다움의 축복을 전했다.
이번 2024 원소절 갈라쇼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공연 중 하나는 '달을 쫓는 다채로운 구름(Colorful Clouds Chasing the Moon)' 이었는데 광둥식 오페라, 기악, 발레와 같은 요소를 달빛 아래 섬세한 춤으로 결합하여 '저녁바람을 쓰다듬는 색색의 구름'을 확장된 의미로 재해석한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러한 요소의 조합은 중국 전통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민속 역사와 문화에 새로운 자극을 불어넣는 원동력이다.
1985년 처음 방영된 이후, 원소절 갈라쇼는 중국인들의 특별한 가족 모임 행사와 함께 해왔다.
갈라쇼의 인기와 문화적 중요성을 설명하듯, 갈라쇼는 다수의 TV 및 라디오 채널, 그리고 뉴 미디어 플랫폼에서 방영되며 중국 전역과 세계 곳곳에 행사의 찬란한 빛을 전달했다. 등불이 어두워지고 축제가 마무리되면서 2024 원소절 갈라쇼는 오랜 전통의 풍부한 유산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