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디아: AI, 전기차 혁신 속 전력 반도체 능가할까

런던, 2023년 11월 15일 /PRNewswire/ -- 최근 옴디아는 전기차(EV) 혁신 속 신규 반도체의 폭발적인 성장 전망을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 반도체의 오랜 틀은 차세대 산업에 도전받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 역시 비슷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주목받고 있다.

Power discretes, modules and ICs forecast
Power discretes, modules and ICs forecast

옴디아 반도체 부품 선임 분석 전문가 칼럼 미들턴 (Callum Middleton)은 이에 대해 "실리콘 기술에 오래 의존해 온 업계가 새로운 재료로 제작된 반도체의 도전을 받는 동시에 이미 활성화되어가고 있다. 질화 갈륨(GaN) 및 탄화규소(SiC) 전력 반도체를  개발하는 것은 이전 세기부터 시작되었으나 지속 가능성의 흐름에 맞추어 기술이 성숙되어 왔으며, 새로운 재료로 제조된 반도체는 에너지 부족의 트렌드 안에서 상당한 효율성을 얻게 해주었다."고 이야기했다.

SiC 소재 반도체는는 2018년 처음 테슬라 차량에 도입되었으며 이 때 기존의 실험 및 시험 설계의 기술이 주류로 전환되는 계기를 맞았다. 이후, EV 시장의 도약이 시작되었고 충전 속도 및 성능과 범위 등의 이점으로 더 많은 제조사들이 EV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SiC의 선구적 적용은 실제 세계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전화 및 노트북 충전기는 GaN에서 유사한 역할을 찾을 수 있었다.. AI 붐이 가속화되면, AI의 혜택은 확대되겠지만, 이를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수익성을 잃지 않는, 에너지 공급 및 분배 시스템에 관한 과제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센터의 전원 공급에 SiC 또는 GaN 솔루션을 도입하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이면서 동시에 추가 컴퓨팅 파워를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미들턴은 "이러한 혁신적인 반도체와 그 이전에 진행된 수십 년의 연구, 개발, 테스트와 엔지니어링은 항상 주목받지는 않겠지만 인공 지능의 규모와 잠재력을 활성화시키는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반도체 연구 내용은 옴디아에서 개최하는 한국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Korea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KTC)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TC 행사에서는 미들턴의 최신 반도체 연구 발표를 포함, 디스플레이, AI 칩 및 반도체 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업계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여기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옴디아 소개

인포마 테크(Informa Tech)의 옴디아는 기술 연구 및 자문 그룹입니다. 옴디아의 기술 시장에 대한 심층적 지식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결합해 사업 성장을 위한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om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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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iha Khan / 전화번호: +44 7503 666806 / 이메일: fasiha.khan@omdia.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270902/Omdia_Power_discretes__modules_and_ICs_forecast.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