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세계 여론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갤럽 주도 메타 분석으로 영성과 종교, 그리고 더 나은 글로벌 웰빙 사이의 강력한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확립
런던, 2023년 10월 9일 /PRNewswire/ --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래디언트 재단(Radiant Foundation)의 신앙 & 미디어 이니셔티브는 갤럽(Gallup)과의 협업을 통해 신앙과 웰빙: 영성과 웰빙의 전 세계적 연관성 보고서(링크는 여기)를 발표하며 학계 및 갤럽의 글로벌 데이터에 대한 메타 분석을 통하여 영성이 전 세계적인 정신 건강 위기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밝혀냈다. 10년간 140여 개국, 약 147만 명이 참여한 세계 여론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깊은 믿음과 웰빙 사이에 강력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긍정적인 감정, 사회생활, 낙천성, 지역사회 참여를 측정하는 갤럽 지수는 일상 생활에서 종교의 중요성으로 정의되는 깊은 믿음과 웰빙 결과 사이에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인다.
갤럽의 시민 참여 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종교가 중요하다고 답한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시민 참여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여 타인을 도우려는 경향을 평가한다. 또한, 종교가 있다고 밝힌 사람 중 약 1억 명 이상이 종교가 없는 사람보다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고서의 긍정 경험 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 명 이상의 성인이 종교가 없는 성인보다 긍정적인 경험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갤럽은 해당 리서치의 일환으로 기존 문헌을 검토하고 해당 분야의 선도자들과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이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성의 5가지 핵심 요소를 식별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1) 긍정적인 대처 능력과 삶에 대한 목적 의식. 2) 신앙에 기초한 사회적 관계. 3) 지역사회 및 시민 참여. 4) 구조적 안정성. 5) 직장의 전반적 웰빙 지원.
"지원망을 개발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그것이 다시 본인에게로 돌아오는 것이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입니다. 이기적이지 않은 무조건적인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돌보는 사람은 스스로의 삶에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고 듀크대학교 의과대학의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과 교수인 해럴드 쾨니히(Harold Koenig)는 말했다. "종교는 재정적,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상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누구에게든지 열려있다."
래디언트 재단의 CEO인 아론 셰리니언(Aaron Sherinian)은 "우리는 전 세계적인 정신 건강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웰빙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이나 활동의 어떤 측면도 간과할 여유가 없다"며 "최근까지 이런 종류의 데이터는 대부분 영적 수행에 대한 기초적인 질문만을 던졌다. 보다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신앙과 영성의 여러 요소가 어떻게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연구는 이러한 요소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프레임워크와 종교의식, 영성 및 웰빙에 대한 보다 미묘하고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학계와 보고서에 상술된 분석에 따르면 영성과 웰빙 사이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많지만, 그 관계는 복합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2~2022년 갤럽 세계 여론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영성과 여러 웰빙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큰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종교가 있는 사람들은 종교가 없는 사람보다 갤럽의 긍정 경험 지수, 사회생활, 지역사회 기본 인식 및 낙천성 지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경향이 있다. 종교가 있는 사람의 긍정적인 효과는 종교성이 짙은 국가에 거주하는 경우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영성, 웰빙 사이의 연관성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더 깊은 조사가 필요한 미지의 영역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갤럽의 상무이사 일라나 론레비(Ilana Ron-Levey)는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삶과 수행이 정신적, 육체적 웰빙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이번 연구는 여러 국가와 지역에 걸쳐 영성과 웰빙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심층적으로 밝혀낸다."
이 보고서는 또한 직원의 웰빙에 초점을 맞춘 직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미국 공중보건위생국장의 최근 보고서를 고려할 때 직장에서 직원 웰빙 프로그램에 영성의 요소를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프린스턴 대학교 신앙과 일 이니셔티브 이사인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 박사는 "고용주들이 고민하는 새로운 '화두' 중 하나는 모든 전통적 가치를 지닌 직원들이 점점 더 자신의 영적 정체성을 포함하여 진정한 자기 전체를 직장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신앙과 직제 운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이다"라고 말하며 "신앙과 영성은 모든 조직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위한 노력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서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보고서 전문은 https://www.faithandmedia.com/research/gall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래디언트 재단 소개
래디언트 재단의 사명은 현대 사회에서 보다 개인적이며 긍정적인 신앙의 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재단은 뉴스와 엔터테인먼트에서 신앙을 보다 정확하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사람들이 하나님과 의미 있고 개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분열을 치유하도록 돕고, 영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의미 있는 교류를 장려함으로써 문화를 바꾸고 삶을 변화시키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갤럽 소개
갤럽은 리더와 조직이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분석과 조언을 제공한다. 80년 이상의 경험과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겸비한 갤럽은 전 세계 어떤 조직보다 직원, 고객, 학생, 시민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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