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3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 PT Bank Rakyat Indonesia(BRI) Persero Tbk. (IDX: BBRI)는 2023년 전반기에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본과 건전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했다. 2023년 9월 12일, 사우스 자카르타에 있는 BRILian Stadium에서 열린 BRI 언론 초청회에서 BRI의 Sunarso 대표이사는 국영 기관으로서 인도네시아의 경제 및 사회적 가치에 크게 기여해야 하는 은행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3년 전반기 BRI의 ROE는 자기자본비율(CAR)이 26.76%로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20.01%를 기록했다.
Sunarso는 CAR에 대해 정교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CAR은 높은 자본을 지속 가능한 생산성으로 전환하여 질적 성장을 이루는 데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이 매우 강력할 때는 자본 규모로 인해 ROE가 줄어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는 두 지표 모두 높게 나타나고 있다. BRI는 이렇게 어마어마한 자본 규모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여 은행의 자본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강력한 자본은 20.01%의 ROE에서도 알 수 있듯이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이익과 인상적인 투자 수익을 창출한다."
ROE는 지난해 17.48%에서 약 2.5% 증가했고, CAR은 지난해 25.06%에서 1.6%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Sunarso는 BRI가 글로벌 경쟁력이 우수한 은행이라고 강조하면서 "강력한 투자자 신뢰와 상장 현황을 바탕으로 이러한 실적을 유지하기 위한 BRI의 헌신적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BRI는 강력한 자본을 효과적인 지렛대로 이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BRI의 성장 동력을 입증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BRI는 부실 채권(NPL) 비율을 2.95%로 적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NPL을 통제하고 관리한 덕분에 은행의 재무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 전반기 BRI의 순이익은 29조 6,000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18.8% 상승했다.
Sunarso는 "우리는 87%에 이르는 예대율(LDR)로 유동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유동성은 안정적이지만 아직 최적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최적의 LDR 범위는 90~92%이기 때문에 최적의 수준인 90% 정도에 이를 때까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현재 유동성 문제는 없지만 성장세를 지속하는 동시에 질적 성장을 유지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