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 주가, 다시 한번 최고가 기록하며 자기자본수익률 21%로 상승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3년 5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PT Bank Rakyat Indonesia (BRI) Persero Tbk.(IDX: BBRI)가 주식 거래 최고가라는 큰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BRI가 2003년에 상장한 이후 최고가다. 이를 통해 BRI는 팬데믹 이후 수익성을 향한 자사의 노력을 선보였으며, 2025년까지 자기자본수익률(ROE) 목표치를 19%로 잡았다.

BRI 주가가 다시 한번 최고가를 기록하며, 자기자본수익률이 21%로 상승했다.
BRI 주가가 다시 한번 최고가를 기록하며, 자기자본수익률이 21%로 상승했다.

이달 19일에 BRI 주가가 사상 최고가인 5천400루피아(IDR)를 기록함에 따라, 회사의 시가총액은 818조4천억 루피아를 돌파했다. 23일에는 BRI 주가가 5천500루피아를 넘어서면서, 다음 주에도 긍정적인 경향이 이어졌다. 

BRI 대표이사 Sunarso는 "이러한 성과는 성장을 향한 자사의 노력을 투자자들이 인정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2021년 말 신주발행을 통해 Ultra-Micro (UMi) Holding을 설립하면서 BRI의 자본이 강화됐다. 그뿐만 아니라, BRI의 기업 행동은 투자자로부터 41조 루피아에 달하는 자본을 추가로 유치했다.

Sunarso 대표는 "자사의 자기자본비율(CAR)은 25.1%"라며 "자본이 증가하는 만큼 ROE는 낮아지기 마련이므로, 이는 ROE에 압박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작년에 자사 주식이 5천 루피아 이하로 거래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BRI는 MSME 부문에 초점을 맞추면서 특이한 도전에 직면했다. Sunarso 대표는 "주된 장애물은 효과적인 자본 활용"이라며 "따라서 자사의 주된 과제는 성장, 성장 그리고 또 성장이라는 3가지를 통해 자본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주 발행과 UMi Holding의 설립으로부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BRI는 성장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BRI의 CAR은 24.9%로, 적절한 것으로 여겨진다. 동시에 BRI는 올 1분기에 자기자본수익률 21.18%를 달성했다.

Sunarso 대표는 "ROE를 21%로 유지하면서 CAR 25%를 달성할 수 있는 은행은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사는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개관하자면, BRI의 ROE는 2019년 팬데믹 이전에 약 20%였고, 2020년에 일시적으로 15%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2022년 1분기에 BRI의 ROE는 17.22%로 상승했고, 2023년 1분기에는 21.18%로 더 올랐다.

BRI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bri.co.id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