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orld Research Travel Conference, 중국 뤄양에서 개막

(중국 뤄양, 2023년 4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허난성 문화관광청, 뤄양 인민정부 및 World Research Travel Organization(WRTO)가 공동 후원하는 2023 World Research Travel Conference가 이달 3일 중국 허난성 뤄양시에서 막을 올렸다. 이 행사에는 연구 산업 분야에서 2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학자 및 관광 서비스 제공자가 참석했다. 


현장에서 허난성 문화관광청 청장 Huang Dongsheng과 WRTO 부회장 Yang Lin이 WRTO(캐나다) 허난성 대표 사무소의 명판을 함께 공개했다. WRTO 회장 Yang Zhenzhi가 연구 여행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호와 상속을 도모하는 뤄양 선언을 발표하고, 2024 World Research Travel Conference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행사 깃발 이양식도 진행됐다.

올해 회의에서는 허난성에서 가장 흥미로운 10대 연구 경로를 발표했다. 중국 문명의 발자취, 훌륭한 시와 회화, 무술과 고향 측면에서 '중국의 요람 허난'의 다각화된 3차원 연구 산물 시스템을 함께 연결했다. 또한, 올해 회의에서는 '황허강 문화를 공부하는 여정(A Journey of Studying the Yellow River Culture)'이라는 상품도 출시됐다.

최근 수년간 허난성은 황허강 문명에 초점을 맞추고, 문화, 관광 및 창조 산업을 통합하는 전략을 심층적으로 이행했다. 이를 통해 487개의 연구 및 여행 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허난성에서 3천970개에 달하는 경로를 완성했다. 이 회의는 해외 연구 시장을 열고, 문화적 자신감이라는 배경에 따라 허난성의 연구 산업 계통의 연구 및 건설을 촉진할 전망이다.

뤄양은 하나라의 수도인 얼리터우 유적, 상나라의 수도인 옌스의 고대 유적, 동주 왕조의 수도 유적, 동한 및 북위 시대의 뤄양시 유적, 수나라 및 당나라 시대의 뤄양시 유적(수당 뤄양성 국가유적공원)을 포함하는 '5개 수도 유적'뿐만 아니라 룽먼 석굴, 백마사, 관림(관우사) 등을 포함해 문화와 역사 유적이 풍부한 도시이며, 1,500년 이상 수도로서 제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