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er Bus Company, 전기버스로 COP27 지원

(쑤저우, 중국 2022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6일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회의에서는 '시행(Implementation)'에 초점을 맞추고, 실질적인 차원에서 기후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COP27을 지원하는 유일한 중국 버스 브랜드 Higer는 자사의 전기버스 30대를 이용해 회의를 위한 탄소 제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의 선도적인 클린 테크 버스 기업인 Higer bus는 이와 같은 국제회의를 지원할 능력과 강점을 선보이는 한편, 세계 대중교통 산업이 당면한 기후 문제에 대해 중국식 해결책을 제시한다.

전기버스로 COP27을 지원하는 Higer Bus Company
전기버스로 COP27을 지원하는 Higer Bus Company

Higer와 이집트 파트너인 G Company가 공동 제조한 이 버스는 샤름 엘 셰이크, 행사장 블루존 및 그린존을 오가며 정부 관료와 국제단체 대표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Higer의 전기버스는 초현대적인 디자인 언어, 탄소 배출 제로 및 편안한 주행 경험으로 각계각층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찬사를 받았다.

2020년에 G Company와 Higer Bus는 이집트의 친환경적 포부를 실현하고자 현지화 버스 생산에 합의했다. 그에 따라, G Company는 현대적인 제조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데 투자하고, Higer의 클린 테크 버스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Higer는 해외 KD 프로젝트를 진행한 방대한 경험과 공유하는 그린 비전을 바탕으로 양측을 조정하고, COP27 운송 서비스를 위해 이집트에서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맞춤형 버스는 독특한 회의 패턴, 에어 서스펜션 및 에어컨과 배터리의 증가한 용량을 바탕으로 이집트의 현지 환경과 COP27 셔틀 서비스 수요에 맞게 설계됐다고 한다.

Higer 현장 서비스 직원은 "자사는 G Company와 함께 3명의 숙련된 베테랑 엔지니어로 구성된 COP27 특별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파견했다"며 "이 프로젝트팀은 회의 기간에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고자 차량의 유지관리를 책임진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위기가 커지고, 극단적인 기후 사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운송 산업의 전기 및 저탄소 변혁은 세계적인 합의를 끌어내고 있다. Higer Bus 아프리카 관리자 Xia Guolin은 "운송 산업이 탄소 배출 감소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개혁 과정의 속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면서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무공해 대중교통을 향한 변혁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이집트의 의지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중국의 지속가능한 이동성 솔루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COP27은 전 세계적인 기후 문제에 대처하고자 하는 증가하는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다. Higer Bus는 COP27 이니셔티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클린 테크 제품과 효율적인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보존과 배출량 감소에 계속 기여하고, 사람, 차량 및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