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푸허강 옆에서 문명화된 린촨”

(베이징 2022년 1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린촨'으로 불렸던 푸저우는 '인재의 고장, 문화의 요람'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유명 인사, 번성하는 교육 및 융성한 예술을 특징으로 하는 심오한 린촨 문화로 인해, 푸저우 출신의 유능한 학자와 대가들은 이미 국내외에서도 유명하다.

푸허강 옆에서 문명화된 린촨
푸허강 옆에서 문명화된 린촨

푸저우는 인재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그중 일부를 예로 들면, 북송 시대의 유명한 서예가인 안수(Yan Shu), 위대한 개혁가인 왕안석(Wang Anshi), 문학의 대가인 증공(Zeng Gong), 남송 시대에 '심즉리' 설을 주장한 유학자 육구연(Lu Jiuyuan), 명나라 후기의 극작가 탕현조(Tang Xianzu) 등이 특히 유명하다.

진자명(Chen Ziming)과 위역림(Wei Yilin)으로 대표되는 푸저우는 한의학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우강의학(Xujiang Medicine)은 고대 중국의 4대 주요 의학 학파 중 하나였다.

푸저우는 성리학의 고장이기도 하다. 남송 시대의 철학가이자 교육자였던 육구연은 심즉리 학설을 제창하며 '보편적인 마음'에 대한 학파를 창시했다. 송나라 말 및 원나라 초 유명한 성리학자이자 교육자였던 오징(Wu Cheng)은 당시 대유학자인 허형(Xu Heng)과 함께 '북허남오'로 불렸다. 그는 '초려학파'를 창시했고, Qian Mu로부터 "주희(주자)를 잇는 유일한 대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푸저우는 중국 연극의 고장이다. 탕현조(Tang Xianzu)는 '중국 연극의 대가' 및 '동양의 셰익스피어'로 유명했다. 또한, Nanfeng tiaonuo (탈춤), Guangchang mengxi, Yihuang-xi, Le'an nuowu, Linchuan caicha-xi 및 기타 민속춤과 연극은 모두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당나라 말 오왕조 시대에는 선 문화가 만연했고, 푸저우 곳곳에 선사가 설립됐다. 그에 따라, 푸저우는 '세계 선강의 중심지'로도 유명했다. 몇몇 선종이 푸저우에서 발생 및 발전했다.

푸저우는 중국 민간 신앙에서 장수의 여신인 마고(Magu)의 고장이다. 푸저우 난청현은 '중국 마고 문화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위대한 서예가 안진경(Yan Zhenqing)은 린촨에서 마고를 위해 글을 쓰고 기념했다. 그의 작품 '마고선단기'는 '세계 최대의 해서체'로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