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커진 규모와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방문객 환영해
(광저우, 중국 2022년 10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캔톤 페어(Canton Fair)로 잘 알려진 제132회 중국수출입박람회(132nd China Import and Export Fair)가 이달 15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제132회 캔톤 페어는 전 세계 바이어에게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시업체 범위를 확장하고, 전시 기간을 연장하며, 더욱 풍부한 온라인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32회 캔톤 페어는 개선된 온라인 전시와 서비스를 이용해 16개 제품 부문을 아우르는 50개 전시 섹션에서 전 세계 기업을 위한 무역 협력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 35,000개 전시업체, 온라인으로 몰려
제132회 캔톤 페어는 전시 규모를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양질의 전시업체를 유치했다. 처음 예정됐던 25,000개 전시업체 외에 10,000개 전시업체가 온라인 전시에 신청했다. 중국 제조업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이들 전시업체는 전 세계 바이어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 10,000개의 '새로운 얼굴'에는 틈새 부문을 전문으로 하는 '작은 거인' 기업, 첨단 기술 기업 및 제조 단일 챔피언 기업 등이 포함된다.
- 연장된 서비스 시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제127회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 캔톤 페어 온라인 플랫폼은 10일간 전시를 진행했다. 제132회 캔톤 페어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연장된 서비스 일정이다. 여기에는 10일간 진행되는 전시업체의 라이브 스트리밍, 스케줄 약속 및 협상, 그리고 5개월간 지속되는 온라인 전시, 즉석 대화, 매치메이킹 및 기타 서비스가 포함된다. 즉, 캔톤 페어의 온라인 전시 관련 서비스는 2022년 10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제132회 캔톤 페어에서는 더욱 개선된 온라인 기능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체 공급망과 거래 매치메이킹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 창고 관리 및 금융 공급업체를 초청하고, 기업이 거래 주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보장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거래 모델과 활동 간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130개 이상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범지구와 5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제132회 캔톤 페어에 합류할 예정이다.
중국수출입박람회는 1957년 봄부터 시작됐다. 캔톤 페어는 매년 봄과 가을에 광저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회로서, 중국 해외 무역의 지표 및 풍향계로 일컬어진다.
관련 링크: https://www.cantonfair.org.cn/en-US/register/index?utm_source=rwyx#/foreign-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