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2년 9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IDX: BBRI)는 현재 3조 인도 루피아(IDR) 규모의 주식 환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BRI는 연례 주주총회를 통해 2022년 3월 1일~2023년 8월 31일의 18개월 동안 이 프로그램의 진행에 대해 주주 승인을 받았다.
Mirae Sekuritas Indonesia 리서치 책임자 Hariyanto Wijaya에 따르면, 이 주식 환매 프로그램은 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경영진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Hariyanto Wijaya와 Mirae Asset Sekuritas 애널리스트 Jennifer A. Harjono는 증가하는 신용 성장 덕분에 유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금융 부문 실적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irae Asset Sekuritas는 이율 상승과 BRI의 엄격한 통화 정책을 기반으로 BRI의 순이자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14일에 열린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의 공개 발표 라이브 행사에서, BRI 재무 이사(Finance Director) Viviana Dyah Ayu는 "이 주식 환매 프로그램의 목적은 직원 주식 할당(Employee Stock Allocation, ESA)과 직원 스톡옵션 제도(Employee Stock Option Plan, ESOP)를 통해 자사 직원의 실적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행사에서, BRI 대표이사 Sunarso는 "자사의 경영 정책은 직원의 질, 능력 및 회사 참여도를 개선하기 위해 주식 환매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회사에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BRILian 직원에게는 보너스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너스에는 현금, 고품질 훈련과 교육으로 능력 및 역량 향상을 위한 개인 투자, 그리고 주식 소유의 3가지 형태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직원이 소유하는 BRI 주식의 현재 비율이 여전히 1% 미만인 만큼, ESOP 보너스도 지급한다.
BRI는 직원의 동기를 더 높이고자 비현금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이는 회사의 실적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Viviana 재무 이사는 "자사는 모든 직원에게 장기적인 인센티브 자사주를 제공하기 위해 주식 환매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RILian People의 사고방식은 회사의 비전을 향한 동일한 목표로 이어질 전망이다. BRI는 2025년까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은행 그룹이자, 금융 포용성 지지 은행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unarso 대표이사는 "직원의 참여도, 능력, 경쟁력을 높이고, 회사를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주식 환매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마무리했다.
Bank BRI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bri.co.i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