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COP16가 긴급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을 가속하기 위해 UNCCD COP에서 최초의 투 트랙 회의를 진행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1월 29일 /PRNewswire/ -- 토지의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이 초래하는 긴급한 글로벌 위기에 대처하는 국제적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한 협상 추적 및 행동 어젠다의 투 트랙 접근 방식을 최초로 적용하며 곧 열릴 리야드 UNCCD COP16 프로그램이 공개되었다.
협상 트랙은 전 세계 토지와 가뭄 회복력을 제고할 수 있는 협약 당사국들의 핵심적인 결정과 정치적 선언에 초점을 맞춘다. 이와 동시에 소위 행동 어젠다는 토지 복원과 가뭄 해결에 필수적인 다양한 주제의 날에 걸쳐 자발적 이니셔티브, 혁신적이고 가시적인 솔루션들을 권장하고 제시한다.
12월 2일과 3일에 열릴 예정인 리야드 COP16 고위급 회의에서는 가뭄 회복, 재정, 토지 황폐화와 가뭄이 강제 이주, 안보와 번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장관급 대화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다자간 행동이 실천되도록 해주는 고위급 논의와 협력을 위한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환경, 수자원 및 농업부 환경 담당 차관이자 UNCCD COP16 의장 고문인 오사마 파퀴하(Osama Faqeeha) 박사는 "리야드 COP16은 국제 사회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 열린다. 불안한 식량 및 물 문제에서부터 기후 변화,분쟁, 불안정성, 강제 이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토지를 대하는 방식은 전 세계인의 삶과 생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우리는 주최자로서 과학계, 기업, 금융기관, NGO와 대중들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UNCCD COP에서 사상 최초로 그린존을 주재한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결정적인 다자간 행동이 실천될 수 있도록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을 주목할 만한 여러 가지의 토론에 참여시키고 있다. 이러한 투 트랙 접근 방식은 지구와 인류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토지 복원 및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 가속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행동 어젠다는 협상 트랙과 함께 리야드 COP16 기간 내내 열리는데 여기에는 하루 전체를 토론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일정이 들어 있다. 그린존과 블루존 둘 모두에서 토지의 날(12월 4일), 농식품 시스템의 날(12월 5일), 거버넌스의 날(12월 6일), 사람들의 날(12월 7일), 과학,기술과 혁신의 날(12월 9일), 회복력의 날(12월 10일), 재정의 날(12월 11일) 등 총 7개 주제의 날이 열린다.
UNCCD에 따르면 토지 황폐화는 지구의 거의 40%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32억 명 이상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데이터에 따르면 토지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을 둘러싼 문제들은 더욱 악화될 뿐이기 때문에 대응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분명히 나타났다. UNCCD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년 1억 헥타르의 토지가 황폐화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가뭄의 발생 빈도와 그 강도가 거의 3분의 1 증가해 왔다. 한편,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가 상당한 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계속 겪고 있는 상황에서 리야드 COP16은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자금을 최우선으로 활용하여 시정 조치를 가속할 계획이다.
리야드COP16:
UNCCD COP16 회의는 2024년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불르바드 월드 인근에서 열린다. 우리의 토지.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 회의는 UNCCD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며 가뭄 회복, 토지 소유권, 모래 및 먼지 폭풍과 같은 핵심 문제들에 대한 다자간 조치를 확보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언론인들이 이 행사 출입증을 신청하려면 UNCCD의 온라인 등록 시스템 (ORS)에서 할 수 있다.
UNCCD COP16에 대한 상세 정보를 입수하거나 그린존 참가 등록을 하고 싶을 경우 UNCCDCOP16.org를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69345/COP16_Blue_Zone.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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