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위치, 영국, 2022년 6월 25일 /PRNewswire/ -- 24일, Tata Chemicals Europe("TCE")가 영국 최초의 산업 규모 탄소 포집 및 사용 공장을 개설함으로써, 영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향한 경쟁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영국에 본사를 둔 Tata Chemicals Europe은 2천만 파운드를 투자하며 유럽의 탄산나트륨, 소금 및 탄산수소 나트륨을 생산하는 선도기업 중 하나다. 이 공장은 매년 4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데, 이는 도로에서 2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없애고, TCE의 탄소 배출량을 10% 이상 줄이는 것에 상응하는 효과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발전소 배출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제거된 이산화탄소를 첨단 제조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실행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탄소 포집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에너지 생성 배출물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식품 및 의약품 등급으로 정제되고, Ecokarb(R)로 알려질 탄산수소 나트륨 제조의 원료로 사용된다. 이 독특하고 혁신적인 처리는 영국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추가로 특허를 출원 중이다.
Ecokarb(R)는 전 세계 60개국 이상으로 수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되는 탄산수소 나트륨의 상당량은 신장 질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혈액 투석에 사용될 수 있다.
이 탄소 포집 공장은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의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420만 파운드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이 공장은 TCE가 탄소중립을 향한 탄산수소 나트륨과 세계에서 가장 탄소발자국이 낮은 탄산나트륨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제조에 있어 중요한 단계다. 이들은 유리, 세제, 의약품, 식품, 동물 사료 및 정수기 등 필수품의 생산에 사용된다.
Tata Chemicals Europe의 전무이사 Martin Ashcroft는 "탄소 포집 및 활용 공장의 완공을 통해 중요한 원료인 고순도 이산화탄소의 공급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의약품 등급 제품의 전 세계 수출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회사인 Tata Chemicals과 BEIS의 지원 덕분에 이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이를 통해 영국 사업장은 탄소배출 감소 여정에서 중요한 단계를 밟을 수 있게 됐다"면서 "당사는 2000년 이후 탄소 배출량을 50%까지 줄였으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감축하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Kwasi Kwarteng BEIS 장관은 이 공장의 개설에 대해 "420만 파운드의 정부 지원을 받은 이 최첨단 공장은 탄소 포집을 통해 새로운 민간 자본을 영국으로 유치하고, 녹색 기술의 새로운 혁신을 촉진하는 방법을 잘 보여준다"라며, "영국이 탄소 포집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포집 분야가 영국 산업에서 미래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 포집 및 활용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tatachemicalseurope.com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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