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2025년 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55회 중국 광저우 국제가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이하 'CIFF 광저우 2025')의 1단계인 '가정용 가구 전시회'가 2025년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광저우 캔톤 페어 컴플렉스에서 열린다 이 권위 있는 행사에선 업계 리더, 디자이너, 소비자를 모여 가구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탐구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가정용 가구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별도의 섹션들로 구성된다. 이중 특히 ▲디자인과 실내 장식 ▲식사와 거실용 가구 ▲홈 액세서리 ▲직물 ▲야외 가구가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성장과 수출 및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스위트 가구 섹션도 포함되어 있다.
전시회는 업계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현대적 미학과 소프트 가구, 즉 가구나 공간 장식에 사용되는 직물 제품에 초점을 맞춘 전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 가정 디자인, 트렌드, 장인 정신, 재료, 가구 디자인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디자인에 대한 주제는 행사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다뤄지면서 참가자들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미래를 탐구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9만 평방미터의 광대한 공간을 차지할 거실 섹션의 주요 전시품은 소파다. 이 공간에선 특히 젊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소파가 사용자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마트 혁신을 통합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현대 생활 공간에서 소파의 역할을 재정의함으로써 소파가 단순한 가구가 아닌 가정생활의 중심 요소가 되도록 만드는 게 목표다.
침실 섹션은 삶의 중요한 요소인 수면에만 4만 평방미터를 할애할 만큼 수면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기존 카테고리 외에도 스마트 수면 솔루션, 수면 생태계, 노인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솔루션과 같은 새로운 분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혁신은 침실 디자인을 통해 수면의 질과 웰빙을 개선하는 데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또한 국제관은 국내외 시장 모두를 겨냥해 글로벌 가구 브랜드와 국제 전시업체를 소개함으로써 전 세계 바이어를 위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달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제관은 문화 간 교류를 촉진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시나리오를 제시함으로써 세계 가구 시장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월 개최를 앞두고 CIFF 광저우 2025는 전 세계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가구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역동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ciff-gz.com/en/을 참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