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전력 생산량 2%에서 4%로 증가
창저우, 중국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태양광 분야 전문가 3명이 태양광 추적기의 글로벌 활용 가능성과 지능형 추적 기술의 가치 및 최신 동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태양광 추적 시스템의 지능화와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주, 개발자, EPC 업체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11월 27일 열린 웨비나에는 지능형 태양광 추적 솔루션 전문 기업 트리나트래커(TrinaTracker), 태양광 연구 기관 우드 매켄지(Wood Mackenzie), 태양광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PV 케이스(PV Case)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트리나트래커 스마트 제어 시스템의 실제 데이터 분석 결과(Real data insights from Trina Tracker's smart control system)'를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
웨비나에서 트리나트래커는 자사의 SuperTrack에 대한 백서를 공개했다. 트리나트래커 스마트 제어 시스템 책임자인 선 카이(Sun Kai) 박사는 이 백서에서 복잡한 지형과 빛이 넓게 퍼지는 환경에서 태양광 발전소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최신 스마트 추적 기술을 다뤘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 스페인에서 진행된 두 개의 테스트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제3기관의 검증을 거쳐 1년간 수집된 성능 데이터를 제시했다.
선 박사는 스마트 추적 시스템이 알고리즘과 컨트롤러를 활용해 태양광 모듈 간 그림자를 최소화하고 햇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발전량을 높임으로써, 전체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을 향상한다고 설명했다. 외부 기관에서 1년 동안 진행된 성능 테스트 결과 트리나트래커의 스마트 제어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 대비 평균 2~4% 더 많은 전력을 생산했으며, 비가 오거나 구름 낀 날씨에는 10% 이상의 발전량 증가를 보였다.
스마트 제어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프로젝트 소유주와 유지보수(O&M) 회사들은 O&M 과정에서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트리나트래커는 업계 최초로 트래커 수준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해 원격 모니터링과 파라미터 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O&M 과정에서 현장 작업 인력을 줄이고 고장 진단 및 해결 시간을 단축시켜 O&M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우드 매켄지의 조 샹그로우(Joe Shangraw) 연구원은 스마트 트래킹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중위도, 저조도 지역, 복잡한 지형뿐만 아니라 실시간 전력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 요금이 비싼 아침과 저녁의 저조도 시간대 스마트 트래킹 기술을 활용하면 전력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SuperTrack 백서를 다운로드 하려면 여기를 클릭: https://webinar.trinasolar.com/real-data-insights-from-trinatrackers-smart-control-system-applications/
출처: TrinaTr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