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 온라인의 보도:
후저우, 중국 2024년 12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11월 말, 중국관광그룹(China Tourism Group)은 중국공공외교협회(Chinese Public Diplomacy Association)와 환구시보 온라인(Global Times Online)이 공동 주최한 2024년 '중국 여행기' 국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2024 'Travelogue of China' International Media Communication Activity)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이니셔티브를 선보였다.
국제 미디어 대표단은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에 있는 CTG•안지 허러 밸리(CTG•Anji Hele Valley)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중국관광그룹 산하 CTG 인터내셔널(CTG International)이 개발한 이 계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산은 귀중한 자산'이라는 철학에 뿌리를 둔 지속 가능한 개발의 모범 사례다.
홍콩 CTS(안지) 관광개발(Hong Kong CTS (Anji) Tourism Development Co., Ltd.)의 리지안(Li Jian) 제너럴 매니저는 "허러 밸리의 개발은 최소한의 개입 원칙을 엄격히 따랐다"며 "모든 건축 설계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을 사용한다. 도로 및 경로 설계는 지형을 고려하였고 차 농장, 대나무 숲 및 수원의 훼손 없이 방문객이 자연을 방해하지 않고 자연과 소통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기자단은 항저우의 첸다오호에서 생태 보호와 관광 개발의 통합을 경험했다. CTG(저장) 첸다오 레이크 컴퍼니(CTG(Zhejiang) Qiandao Lake Company)의 웨이홍(Wei Hong) 부 제너럴 매니저는 "첸다오호 풍경구는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촉진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3세대에서 5세대에 걸친 토착민들이 국가 차원의 리조트 지역인 첸다오호 전체 건설과 운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뉴스.케이지(NEWS.KG)의 아이페리 테미로바(Aiperi Temirova) 기자는 "첸다오호는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사람들이 도시 보존에 관심을 갖고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투어 내내 대표단은 저장성이 생태 문명과 녹색 전환에서 이룬 성과를 목격했다. 이들은 고품질 경제 발전과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관찰하고 뉴스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실적이고 전체적인 중국의 모습을 보여줬다.
몰도바 노이.엠디(Noi.md)의 에카테리나 레베아코(Ecaterina Reveaco) 에디터는 "의심할 여지 없이 친구, 가족과 함께 중국으로 돌아가 이 아름다운 곳을 모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미디어 투어는 지속 가능한 관광 이니셔티브를 강조함으로써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중국의 노력을 전 세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