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 재단, 에든버러 지역사회 지원 위해 프레시 스타트와 제휴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2024년 11월 30일 /PRNewswire/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자선단체 프레시 스타트(Fresh Start)와 손을 잡았다. 프레시 스타트는 에든버러에서 노숙자들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노숙의 악순환을 끊고 빈곤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VANTAGE FOUNDATION PARTNERS WITH FRESH START TO SUPPORT EDINBURGH COMMUNITIES
VANTAGE FOUNDATION PARTNERS WITH FRESH START TO SUPPORT EDINBURGH COMMUNITIES

프레시 스타트는 노숙과 사회적 박탈 및 빈곤 등의 문제가 만연한 지역사회를 돕고자 1999년 설립됐다. 이 단체는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사람들이 새 보금자리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스타터 팩(Starter Packs) 배포를 시작했다.

현재 연간 1만 4000개 이상의 스타터 팩을 배포하면서 2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지난 수년 동안 주방 가전제품 제공, 요리 교실 개최, 페인트칠과 인테리어 서비스 지원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밴티지 재단은 11월 프레시 스타트를 방문해 스타터 팩을 후원하며 그들의 대의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밴티지 재단의 스티븐 시에(Steven Xie) 전무이사는 "사람들이 자력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레시 스타트의 큰 뜻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들의 이런 사명은 우리와 확고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번 파트너십은 사회적 이동성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맥을 같이한다"라고 말했다.

프레시 스타트의 기업 파트너십 책임자인 젠 맥퀴스턴은 "우리는 사람들에게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낄 기회를 주고자 한다"면서 "그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커뮤니티에 대한 진정한 소속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프레시 스타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프레시 스타트의 활동에 대한 참여 방법은 웹사이트(https://www.freshstartweb.org.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재단 소개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나이지리아의 더 iREDE 재단(The 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www.vantage.found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