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필드 프로젝트로, 2030년 말 본격 가동 예정
- 통합 정유 및 석유 화학 프로젝트로, 화학 제품 생산 극대화 목표
- 약 5백만 톤의 공급 연료를 구레이(Gulei) 석유 화학 단지에 공급 예정
다란,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1월 24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인 아람코가, 중국석유화학 공사(SINOPEC: 시노펙), 푸젠 페트로케미컬 유한공사(FPCL)와 함께 중국 푸젠성에서 새로운 통합 정유 및 석유 화학 단지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이 시설은 연간 1,600만 톤 규모의 정유 설비(하루 32만 배럴), 연간 150만 톤 규모의 에틸렌 설비, 200만 톤 규모의 파라자일렌과 다운스트림 파생 제품 생산 능력, 30만 톤 규모의 원유 터미널을 갖출 계획이다. 시노펙과 푸젠 페트로케미컬 산업그룹의 50:50 합작사인 FPCL이 이 단지의 지분 50%를 소유하게 되며, 아람코와 시노펙이 각각 25%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 말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하메드 Y. 알 카타니(Mohammed Y. Al Qahtani) 아람코 다운스트림 사장은 "오늘의 착공은 시노펙 및 푸젠 페트로케미컬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아람코의 성장하고 있는 중국 다운스트림 투자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며 "우리는 중국 내 첨단 화학 전환 자산에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공급함으로써, 중국의 발전에 신뢰할 수 있는 장기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는 또한 우리의 liquid-to-chemicals 전략을 발전시키고, 우리는 이를 통해 증가하는 글로벌 석유 화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더 많은 원유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융셩(Ma Yongsheng)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과 아람코는 석유 및 석유 화학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다"면서 "아람코의 참여는 본 프로젝트에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구레이 석유 화학 단지의 굳건한 발전을 더 욱 촉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협력은 중국사우디간 전천후 전략적 파트너십의 새로운 이정표이며, 내수 확대와 쌍순환 전략에 중 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람코
아람코는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 및 화학 회사로 '에너지가 곧 기회'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 석유 공급의 약 8배럴 중 1배럴을 생산하며 새로운 에너지 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아람코 글로벌 팀은 모든 활동에서 영향을 창출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 오늘날 아람코는 자원을 더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하며, 유용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안정성과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www.aram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