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쭐랄롱꼰대, 외국인을 위한 태국어 집중 과정 개설

방콕 2024년 1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태국어 학습은 태국에 거주하거나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취업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쭐랄롱꼰 대학교[https://www.chula.ac.th/en/ ] 조교수이자 '외국어로서 태국어 센터(CTFL)[https://www.arts.chula.ac.th/CTFL/ ]' 소장인 끼앗 텝추아이숙(Kiat Thepchuaysuk) 박사의 말이다.

쭐랑롱꼰 대학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태국어 강좌
쭐랑롱꼰 대학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태국어 강좌

CTFL은 외국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태국어 집중 프로그램[https://www.arts.chula.ac.th/CTFL/intensivethai/ ]'으로 현재 9단계로 나눠 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습 과정은 크게 초급(1-2-3), 중급(4-5-6), 고급(7-8-9) 세 단계로 나뉘며, 온라인과 현장 수업 모두 단계별로 2개월 또는 6주 동안 학습한 후 2주 동안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과정이 끝날 때마다 실시한다. 등록 전 배치 시험을 치르며, 수업은 주 5일 매일 3시간씩 진행된다. 해외나 다른 지방에 거주하는 분은 온라인 과정을 통한 등록도 가능하다.

또한 CTFL은 '쭐랄롱꼰 대학교 학습 혁신 센터(Learning Innovation Center of Chulalongkorn University)'[https://lic.chula.ac.th/ ]와 협력해 총 9개 언어로 제공되는 '외국인을 위한 태국어 회화(Communicative Thai for Foreigners)'[https://thailandfoundation.unit.academy/courses/communicative-thai-for-foreigners/ ]라는 비디오 모듈로 쭐라 MOOC(대규모 온라인 코스)[https://mooc.chula.ac.th/course-all-year ]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전과 사후 테스트를 통해 수강생의 진도를 확인한다. 과정 수료자에겐 쭐랄롱꼰 대학교가 수료증을 교부한다.

쭐라 MOOC는 일반 대중을 위해 마련된 무료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이나 장소에 편하게 강좌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 단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쭐라 MOOC[https://mooc.chula.ac.th/course-all-year ]와 쭐라 MOOC Flexi[https://cuneuron.chula.ac.th/cumooc-flexi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CFTL은 태국에서는 최초로 '외국인을 위한 태국어 석사 학위 프로그램(TFL)'[https://www.arts.chula.ac.th/CTFL/ma-tfl/ ]을 출범했다. 2024년 2학기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태국어에 대한 고급 능력을 습득하고자 하는 비원어민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졸업생들이 태국 언어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술 연구, 번역, 비즈니스, 태국어 교육 또는 비영리단체(NGO)와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태국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전문가를 배출한다는 목표도 관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쭐랄롱꼰 대학교 예술학부 CTFL에 문의(ctfl@chula.ac.th)하거나 웹사이트 (https://www.arts.chula.ac.th/CTFL/)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체 기사: https://www.chula.ac.th/en/highlight/19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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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Pataraporn.r@chula.ac.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