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 -- 전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 행동을 가속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50일 안에 COP29에 모일 예정이다. 지난 한 주 동안 아랍에미리트(UAE) 지도자들은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뉴욕의 유엔 본부에 이르기까지 고위급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여 기후 금융, UAE 컨센서스, 1.5°C를 유지하기 위한 전 세계의 노력, 청정 에너지, 친환경 기술, 자연 및 생물 다양성, 식량 시스템 혁신, 수자원 회복력 등에 대한 진전을 논의했다. 이는 바쿠에서 열리는 COP29의 토대가 될 것이며, 공동의 목표를 강화하고 목소리를 더 높이며 모두를 위한 전 세계의 회복력을 구축하는 새로운 기후 행동의 시대를 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UAE는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에서 198개 당사국들과 함께 역사적인 UAE 컨센서스를 도출하고 1.5°C를 달성하여 야심찬 기후 행동의 새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다자주의와 포용의 성공을 보여준 UAE 컨센서스는 전 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를 3배로 늘리면서 에너지 효율을 2배로 높이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여 전 세계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2030년 말까지 삼림 남벌을 종식시키겠다는 약속과 기후 금융을 위한 중요한 첫 번째 약속이 포함되었으며, COP28 첫째 날에 손실 및 피해 복구 기금이 발표되었다. 이 기금은 기후 변화에 가장 많이 노출된 국가들이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처음으로 신용평가기관의 역할을 인정하고 기후에 취약한 지역 사회가 직면한 수요의 진화를 반영하기 위해 적응 금융을 확대한다.
COP28은 기후 행동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시작했으며 산업계, 각 분야, 청년, 지역 사회 전반의 목소리가 기후 회복력을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대화에 임하도록 촉구했다. 연속성, 행동, 지속적인 다자간 협력을 보장하기 위해, COP29와 COP30의 의장국으로 선정된 아제르바이잔, 브라질과 함께 UAE가 기후 행동의 연속성과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COP 의장국 트로이카도 COP28에서 출범했다. 이 '미션 1.5°C 로드맵'은 UAE 컨센서스를 합의 차원에서 가시적이고 지속적인 행동으로 전환하고 2025년 2월에 제출하기로 된 차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한다.
압둘라 알 발랄라(Abdulla Al Balalaa) UAE 외교부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담당 차관은 "COP28의 목표는 기후 변화 우선 과제에 대한 전 세계의 접근 방식을 활성화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UAE 컨센서스에서부터 행동 어젠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테이블에 가져와 기후에 관한 새롭고 보다 포용적인 회의체 모델을 주도하고자 했다. 모두 이는 이 과제를 우리가 함께 힘을 합쳐 글로벌 회복력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의 미래에 대비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구상할 수 있는 기회로 정의한다. COP29는 공동의 행동을 가속하고, 기후 회복력을 같이 구축하며, 전 세계의 우선 순위와 역량을 연결하고, 다자간 파트너십이 영향력 있고 공평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훌륭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28 의장국의 행동 어젠다를 통해 기후 행동은 공정하고 질서 있는 에너지 전환의 신속한 추진, 기후 금융의 가용성, 경제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인간, 자연, 생명, 생계에 대한 집중, 기후 행동의 완전한 포용성 촉진이라는 여러 측면에서 촉매제가 되었다. 또한 COP28에서는 세계은행이 19개국과 함께 주도하는 손실 및 피해 복구 기금이 신속하게 채택되어, UAE의 1억 달러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8억 달러가 약정되었고 UAE가 300억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 기금인 알테라(ALTÉRRA)를 설립하여 개발도상국들의 기후 금융을 촉진하게 되었다. 이러한 모든 노력으로 기후 행동을 위해 유례없는 851억 달러를 조달하고 11건의 약정과 선언을 발표함으로써 다자간 기후 변화 완화와 적응 약속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워싱턴 백악관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UAE를 '항상 미래를 내다보는 선구자의 나라'로 묘사하며, 양국의 공동 노력에 대해 'AI, 청정 에너지, 우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간 연결을 위해 인프라에 투자하는 등... 가장 어려운 곳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UAE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향후 몇 년 동안 청정 및 재생 에너지 분야에 1,6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생산 능력을 3배로 늘릴 것을 약속했다. 국가 식량 안보 전략 2051(National Food Security Strategy 2051)의 목표는 현대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실현하는 국가 종합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UAE는 또한 미국과 협력하여 글로벌 기구인 기후를 위한 농업 혁신 미션(Agriculture Innovation Mission for Climate, AIM for Climate/AIM4C)을 출범하고 농업 및 식량 안보 개선을 위해 기후 스마트 농업과 식량 시스템에 16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이 기구는 600개 이상의 국가 및 비국가 주체와 파트너들의 지원을 받아 17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압둘라 알 발랄라 차관은 "국제 사회가 COP29로 눈을 돌리면서 이러한 목표들에 대해 우리가 달성한 진전과 여전히 해결해야 할 격차를 살펴보는 것은 올해의 논의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UAE 컨센서스는 혁신적인 기후 행동에 대한 우리 공동의 야심찬 목표를 실현하고 모두를 위한 보다 정의롭고 공평한 미래를 건설하는 중요한 프레임워크 역할을 하면서 우리를 이끄는 북극성 역할을 계속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의 연락처: media@uaeclimate.com
공동의 행동 가속
• UAE는 기후 행동의 새로운 시대라는 공동의 야심찬 목표에 모두를 초대한다.
• 우리는 야심찬 탄소 중립 2050 공약과 COP28에서의 전 세계 협력, 그리고 UAE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1.5°C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의 행동을 가속하여 전 세계의 회복력을 구축하고 생명, 생계, 지구에 대한 보다 낙관적인 미래를 지킨다.
• 선조들의 지혜와 가치관을 따르는 UAE는 기후 회복력이 있는 경제를 구축하고 우리 후손들을 위해 보다 정의롭고 공평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국가이다.
• 상세 정보는 www.uaeclimate.com @UAEClimate (FB, IG, 링크드인) 및 @UAE_Climate (X) #AcceleratingActionTogether에서 입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