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세르비아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년 9월 중순, 유럽 최초의 중국 타이어 공장인 링롱 인터내셔널 유럽(Linglong International Europe d.o.o., 이하 '링롱 유럽')이 공식적으로 대량 생산에 착수했다. 링롱 타이어( Linglong Tire)의 '7+5' 글로벌 전략 청사진의 또 다른 중요한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고 글로벌 전략 레이아웃이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은 각급 정부 부처를 이끌고 리밍(Li Ming) 세르비아 주재 중국 대사, 업계 관계자, 대학의 저명한 전문가, 링룽의 글로벌 파트너 및 미디어와 함께 이 성대한 행사에 참석했다.
링롱 유럽은 2019년 출범 이후 총 9억 9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1362만 대의 고성능 레이디얼 타이어를 생산한다는 원대한 청사진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건설 기간 동안 링롱의 유럽 공장은 인공 지능, 모바일 감지, 산업용 빅 데이터 및 산업용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했다. 또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지능적인 친환경 자동화 타이어 생산의 기준이 되고 글로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공장 중 하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자재 입고부터 완제품 출고에 이르기까지 완전 자동화 및 디지털 관리를 달성하여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링롱 유럽이 주창하는 '그린, 청정, 문명, 간소화'의 새로운 공장 모델은 업계를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인 방향으로 이끈다.
링룽 유럽의 생산 공장을 면밀히 둘러보는 동안 방문한 지도자들과 내빈들은 공장의 높은 지능화 수준에 진심으로 감탄하며, 직접 목격한 타이어 제조 산업의 모델이자 지능화 측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공장'이라며 입을 모아 찬사를 보냈다. 부치치 대통령은 이번 방문 중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럽 프로젝트의 공식 양산을 통해 링롱은 유럽 시장의 세계화 전략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공장은 친환경, 저탄소, 낮은 구름 저항, 강력한 핸들링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고성능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유럽 및 주변 시장 사용자에게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이정표 달성은 링롱의 해외 OE 시스템 구축 및 개선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중국 타이어 제조업체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크게 강화한다.
2024년 8월, 링롱 유럽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링롱은 유럽에서 Linglong Phase II 확장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확장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상용차 타이어 80만 세트, 엔지니어링 레이디얼 타이어 5만 세트, 농업용 레이디얼 타이어 15만 세트, 재생 타이어 10만 세트, 액상 재생고무, 태양광 발전 및 기타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유형의 고성능 레이디얼 타이어를 연간 110만 개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양산 기념식에서 링롱 타이어는 세르비아 정부와 추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계약의 체결은 이전 협력 결과에 대한 긍정적 확인일뿐만 아니라 유럽 링롱 확장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앞으로 링롱 타이어는 프로젝트 양산을 기회로 삼아 중국과 세르비아 간의 '일대일로'의 고품질 공동 건설을 목표로 규정 준수 운영 및 안전 생산 관리를 강화하고 높은 기준과 엄격한 요구 사항으로 향후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우수한 기업 문화 이미지를 구축하며 더 높은 수준의 중국-세르비아 경제 무역 협력을 추구하고 중국 제조업을 세계 무대에 홍보하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