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지원을 통한 진단과 지능형 품질 관리를 구현한 혁신적 솔루션
상하이 2024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에서 개최된 '의료 지능화 강화를 위한 포용성 확대(Enhancing Inclusivity to Amplify Healthcare Intelligence)'라는 제목의 헬스케어 세션에서 파트너들과 협력해 만든 '의료 기술 디지털화 2.0 솔루션(Medical Technology Digitalization 2.0 Solution)'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지원 진단과 지능형 품질 관리를 구현한 이 솔루션은 정밀 의료는 물론 환자의 상태를 여러 단계로 나누어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명 '계층적 진단 및 치료'를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에는 선펑페이 화웨이 글로벌 공공 부문 부사장, 호우유 MED 이미징 AI 설립자 겸 CEO, 장유 완샹 메디컬 테크놀로지 유한회사 총괄 관리자, 선펑레이 베이징 딥와이즈 테크놀로지 유한회사 제품 전략 이사, 류정 KFBIO 사업 개발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확하고 일관된 진단과 치료에 도움 주는 AI
의료 영상 데이터는 임상 데이터의 80%를 차지하는데, AI는 임상 진단, 의사 결정, 질병 예방에 모두 중요한 이러한 데이터의 가치를 철저히 탐색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이런 면에서 AI,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통합한 화웨이의 '의료 기술 디지털화 2.0 솔루션'은 업계 파트너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협력하여 AI 기반 품질 관리 및 진단을 구현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이 솔루션은 선양 제4인민병원(Fourth People's Hospital of Shenyang)과 같은 프로젝트에서 검증을 마쳤다.
의료 영상 분야에서 이 솔루션은 무엇보다 이미지 품질을 지능적으로 식별해 점수를 매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AI 품질 관리의 정확도가 98%에 달할 만큼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이 솔루션은 이미지 데이터의 지능형 세분화와 감지 및 정량 분석을 지원하고, AI 분석과 보조 진단을 자동으로 완료하여 진단 누락률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동시에 진단 시간이 40% 단축되어 진단과 치료의 효율성이 크게 올라간다. 이 솔루션은 초음파의 경우 화웨이가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플랫폼인 오픈하모니(OpenHarmony)에서 실행되는 디지털 및 지능형 영상 장치를 사용한다. AI 디바이스-엣지 시너지 아키텍처를 중심에 배치한 상태에서 AI와 저지연 영상 전송으로 원스톱 실시간 AI 보조 진단과 중앙 집중식 품질 관리를 전체 영역에서 실현하는 걸 돕는다. 초음파 품질 관리는 이제 지점 검사에 그치지 않고 전체 커버리지를 실현할 수 있다. 모든 영역의 AI 지원 진단 시 발생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지연은 150ms 미만이라 전체 영역에서 초음파 진단의 품질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모든 시나리오의 혁신, 의료 지능화의 가속화
리준펑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 부문 사장은 "향후 몇 년 안에 디지털과 지능형 기술이 의료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중요한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화웨이는 근본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스마트 병동, 스마트 병원 캠퍼스, 원격 의료 등 의료 산업을 위한 시나리오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최적화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화웨이는 110곳이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5000곳 이상의 의료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