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저우 건설기계, 세계 최대 규모의 미개발 고품위 철광석 매장지 개발 위해 리오 틴토 심퍼에 1억 1000만 달러 가치 이상의 광산용 트럭과 그레이더 등 공급 계약 체결
코나크리, 기니 2024년 8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쉬저우 건설기계 그룹(SHE: 000425)[XCMG Machinery ]이 아프리카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 소재한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리오 틴토와 획기적인 글로벌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미개발 고품위(high-grade) 철광산인 시만두(Simandou) 철광석 광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기니 정부, 리오 틴토, 찰코 철광석 홀딩스의 합작사인 리오 틴토 심퍼와 230톤 급 광산용 트럭 34대와 350마력과 550마력의 대형 광산용 그레이더, 보조 장비, 대형 생산 로더와 굴삭기 수십 여대 등 총 1억 1000만 달러가 넘는 핵심 광산 장비 전반을 공급하기로 하는 작업 기술서(statement of work)에도 서명했다.
Value of Over US$110 Million Contract Signed between XCMG and Rio Tinto SimFer Covers Dozens of Mining Trucks and Mining Graders for the World’s Largest Untapped Reserve of High-grade Iron Ore.
루젠썬 쉬저우 건설기계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우리와 리오 틴토 간의 고위급 우호 협력의 새로운 시작이며, 광산 부문 중장비 분야에서 우리의 선도적인 기술과 혁신 역량을 또다시 입증해주는 결과"라며 이번 협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지난 수년 동안 양사는 상호 협력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면서 "서아프리카 시만두 프로젝트에 고품질의 대규모 광산 장비를 공급하게 되어 영광이며, 우리에 대한 리오 틴토의 신뢰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시만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양사가 힘을 합쳐 현지에서 광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서명한 작업 기술서는 현지 일자리 창출과 거주민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광산 주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기니 남동부에 위치한 시만두 산맥은 세계에서 최고품위의 철광석이 매장되어 있는 곳으로, 국제 광물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크리스 에이치슨 심퍼 전무이사는 "경쟁 입찰 절차를 거쳐 세계적으로 유명한 쉬저우 건설기계로부터 광산용 중장비를 공급받기로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개발 및 기술 교육에 대한 강력한 조항이 포함된 본 계약은 현지 콘텐츠 개발, 현지 고용과 숙련도 향상의 우선순위화, 직업과 기술 기술 투자를 통해 시만두 프로젝트의 혜택을 극대화하겠다는 우리 프로젝트 파트너들 사이의 약속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아부바카 쿨리발리 리오 틴토 기니 총책은 "시만두 프로젝트는 새로운 물결의 투자를 촉진하고 기니의 기업가 정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국가 전체의 발전을 지원하는 기니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계약에 포함된 지역 콘텐츠 홍보와 지역사회에 대한 투자를 통해 본 프로젝트의 혁신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