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년 7월 18일 /PRNewswire/ -- 전 세계 유수의 보건 전문가들과 지지자들은 전 세계의 스포츠 행사에 대한 빅 소다(청량 음료 대기업)의 후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스포츠에서 빅 소다를 쫓아내라"는 새로운 캠페인은 빅 소다의 해악을 부각하고 국제 사회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설탕 음료를 마시는 것과 관련된 비전염성 질병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거론하면서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건강하지 못한 제품과의 연계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촉진하겠다는 동 위원회의 공약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한다.
바이탈 스트래티지스(Vital Strategies)의 식품 정책 프로그램의 글로벌 리더 트리시 코터(Trish Cotter)는 "기업들은 올림픽의 주요 후원사 역할을 함으로써 경기를 로고들로 뒤덮어 30 억 명 이상의 오디언스들에게 도달한다"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길링스 세계 공중 보건 대학원의 W. R. 케넌 주니어 저명 교수인 베리 팝킨(Barry Popkin) 박사는 "설탕 음료와 대부분 예방 가능한 만성 질환 사이의 연관성은 분명하다"면서 "코카콜라가 핵심 후원사로 계속 활동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IOC의 사명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올림픽 선수들의 업적을 훼손한다"고 말했다.
이 디지털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X, 링크트인에서 볼 수 있으며, 시청자들을 온라인 청원으로 안내한다.
보다 정의로운 식품 시스템을 옹호하는 남아공 시민 사회 연합 HEALA 최고경영책임자 은자마 음발라티(Nzama Mbalati)는 "이 캠페인은 자신들의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를 이용하는 설탕 음료 회사들이 크게 주목해야 한다"면서 "2024 올림픽 게임의 오디언스들은 이 광고들 뒤에 숨겨진 의도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올림픽 운동의 수호자인 IOC가 코카콜라의 후원을 중단하고 올림픽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기업들의 향후 후원을 거부할 것을 촉구한다.
멕시코의 소비자 권리 비영리 단체 엘 포더 델 콘수미도르의 디렉터 알레한드로 칼비요(Alejandro Calvillo)는 "이 청원은 IOC가 상업적 이익보다 사람들의 건강과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우선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면서 "IOC는 진실성, 우수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의 등불로서의 명성을 지킬 전례 없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포츠에서 빅 소다를 쫒아 내라" 캠페인에 참여하고 청원에 이름을 올리려면 www.kickbigsodaout.org를 방문하고 해시태그 #Kick Big Soda Out of Sport를 사용하기 바란다.
바이탈 스트래티지스는 전 세계 사람들을 더 건강한 식단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의 입안과 평가를 지원한다. @VitalStrat로 더 많은 정보를 찾고 트위터에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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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Burns; rburns@vitalstrategi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