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4년 6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제8회 China-Japan-Korea Business Summit이 개최됐다. 여기에는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Ren Hongbin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China-South Korea Economic Exchange Meeting과 제2회 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CISCE) Roadshow[https://en.cisce.org.cn/ ]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양국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회 및 기업 대표 200여 명이 참석했다.
CIEC, the organizer of CISCE, signed a MOU for the 2nd CISCE with the South Korea-China Private Sector Economic Cooperation Forum and the World Electric Vehicle Association (WEVA).
행사 주관사인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는 한중 민간경제협력포럼,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제2회 CISCE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Ren 회장은 중국과 한국 간 굳건한 경제무역 협력을 강조하면서, 이는 양국 관계의 기반이자 양국 간 실질적 협력에 필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디지털 경제, 녹색 개발, 첨단 제조업, 바이오 의학, 인공 지능(AI)과 같은 신흥 부문에서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하려는 중국의 열망을 표명하는 한편,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CISCE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주길 간절히 고대했다.
Xing Haiming 주한 중국대사는 세계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산업 및 공급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녹색 에너지, 디지털 경제 및 기타 급성장 분야에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양국 간 미래 협력에 낙관론을 표명했다.
이인호 한국무역협회(KITA) 부회장은 양국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언급했다. 그는 양국의 기존 경제 및 무역 협력을 활용해 첨단 기술 분야에서 공동으로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명희 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날 경제 환경에서 양국 간 상호 연결된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공급망 중단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은 지난해 제1회 CISCE에 참가할 회원사들을 조직한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다가오는 제2회 CISCE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럼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제2회 CISCE는 올해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en.cisce.org.c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