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개의 공연과 행사가 모든 대륙의 190 여개 나라에서 열려
탄지에르, 모로코, 2024년 5월 2일 /PRNewswire/ -- 제13회 연례 국제 재즈 데이가 탄지에르의 새로 개장한 예술 문화 궁전에서 열린 전세계 올스타 콘서트와 함께 스릴 넘치는 폐막을 고했다. 세계적인 유명 배우 제레미 아이언스가 호스트를 맡은 이 콘서트에는 마스터 그나와 뮤지션 압델라 엘 구르드(모로코)와 재즈 아이콘 허비 행콕 그리고 클로디아 아쿠냐(칠레), 암브로시 아킨뮤시르(미국), 존 비슬리(미국), 라케시아 벤저민(미국), 리처드 보나(카메룬), 디 디 브릿지워터(미국), 모레이라 촌귀카(모잠비크), 쉐미키아 코플랜드(미국), 쿠르트 엘링(미국), 안토니오 파라오(이탈리아), 멜로디 가르돗(미국), 재즈메이아 혼(미국), JK 김(한국), 페미 쿠티(나이제리아), 매그너스 린드그렌(스웨덴), 로메로 루밤보(브라질), 마커스 밀러(미국), 야스시 나카무라(일본), 타렉 야마니(레바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이 전세계 올스타 콘서트는 유명 다르 그나와 뮤지션들의 특별 공연인 "웰컴 투 컨트리"와 함께 열렸으며 이어서 디 디 브릿지워터가 멋지게 공연한 치크 코레아의 "스페인"이 뒤따라 모로코와 스페인 사이의 문화적 연결성을 부각했다. 재즈메이아 혼이 암브로시 아킨뮤시르와 빌리 차일즈의 재능을 스윙 뮤직 "프리 유어 마인드"를 통해 올렸다. 리처드 보나는 자신의 노래 "에소카 불루(밤의 속삭임)"를 부드럽게 불렀다. TK 블루와 그나와 아이콘 압델라 엘 구르드는 모로코의 그나와 뮤직과 미국 재즈에 경의를 표하면서 랜디 웨스턴이 작곡한 "블루 모세스"를 연주했다. 멜로디 가르돗과 필립 포웰은 "디스 풀리시 하트 쿠드 러브 유"를 정교하게 편곡해서 불렀다. 페미 쿠티는 아프리카 비트가 강하게 들어간 자신의 일렉 공연를 통해 "원 피플, 원 월드"가 있음을 선언했다. 쿠르트 엘링은 웨인 쇼터 작곡의 "스피크 노 이블" 연주를 통해 쇼터에게 헌사를 바쳤다. 쉐미키아 코플랜드와 조 루이스 워커는 "노바디 밧 유"를 부르며 이 부르스 곡을 무대 앞과 중앙에 올렸다.
이번 국제 재즈 데이 2024 축하 행사에는 수천 개의 공연, 마스터 클래스, 잼 세션,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서비스 그리고 자선 활동이 190 여개 나라에서 열렸으며 jazzday.com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이 전세계 콘서트가 그 정점을 이루었다.
국제 재즈 데이 2024는 도리스 듀크 재단이 주로 지원했으며 GRoW @ Annenberg도 추가적으로 후원했다. 국제 재즈 데이 공식 글로벌 항공 파트너인 유나이티드가 항공 편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와 교육자들을 지원했다.
국제 재즈 데이는 매년 4월 30일에 전세계 나라와 지역 사회를 모아 평화, 문화 간 대화, 다양성과 인간 존엄성에 대한 경의를 촉진한다. 국제 재즈 데이는 유네스코 친선 대사인 허비 행콕의 주도 하에 유네스코 회원국들이 채택했으며, 행콕은 유네스코 사무총장 오드리 아줄레이와 함께 이 연례 행사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아줄레이는 "전설적인 미국 재즈 싱어 니나 시몬스가 웅변했 듯이 재즈는 음악 그 이상"이라고 하면서 "재즈는 음표를 초월하며, '삶의 방식이고 생각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행콕은 "재즈 데이를 축하하면서, 재즈의 영원한 유산과 우리 모두를 고양시키고, 영감을 주며, 뭉치게 하는 재즈의 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