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기술 구현 및 AI 개발 대비
- 자국 평균 수준의 두 배에 달하는 베트남 최초 고용량 데이터센터(DC)
- 베트남 최초의 DC는 전력 소비량의 30%를 재생 에너지로 사용하기로 약속
- DC는 5단계 보안 시스템과 24시간 연중무휴 모니터링으로 안전하게 보호
하노이, 베트남 2024년 4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Viettel Group[https://viettel.com.vn/en/ ]이 베트남 최대 규모인 30MW 용량의 Viettel Hoa Lac 데이터 센터를 열었다. Viettel은 친환경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Viettel Hoa Lac 데이터센터에는 베트남 최초로 고용량 설계가 적용되었다. 자국 평균 DC 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며, AI 개발과 고성능 칩 활용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6만 대의 서버와 2400개 이상의 랙, 건평 2만 1000m2 규모에 총 30MW의 전력 용량을 갖춘 베트남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이다.
14번째인 이번 데이터센터의 개장으로 Viettel의 총 인프라 용량은 서버 23만 대, 랙 1만 1500개, 총 전력 용량 87MW로 확대됐다.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Viettel의 지속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Viettel Hoa Lac DC는 에너지 관리 표준, 환경 영향 관리 표준, 산업 안전 및 보건 표준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전력 소비량의 30%를 재생 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최초의 DC이기도 하다.
Hoa Lac DC의 냉각기 성능 계수는 베트남 산업 표준보다 40% 높은 6.0 이상을 달성했다. 전력 사용 효율은 1.4~1.45로 베트남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12% 낮다. 또한 HSBC는 Viettel Hoa Lac DC가 지속가능한 자금 조달 자격을 획득했다고 인증했다.
Viettel Group의 회장인 Tao Duc Thang 총괄 디렉터는 "Viettel은 DC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Viettel은 2025년까지 투자를 지속해 랙 개수를 1만 7000개까지 늘리고, 2030년까지 3만 4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Viettel은 기업체들과 협력하여 베트남 전역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보급하고 개인, 가정, 조직, 기업 모두가 국내 클라우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적 염원을 실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Viettel의 DC 개소식 연설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 Nguyen Manh Hung은 "Viettel은 향후 2년간 총 240MW 용량의 데이터 센터를 개발 계획에 3곳 이상 포함시켜 국가 디지털 인프라 선도 기업으로서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