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Y SI-230100, Windpower Monthly ’23 10대 육상풍력 터빈에 선정

상하이 2024 26 /PRNewswire=연합뉴스/ -- SANY Renewable EnergySI-230100 풍력 터빈이 세계 풍력 분야의 권위 있는 매체인 Windpower Monthly가 선정하는 '2023 10대 육상풍력 터빈(Top 10 Onshore Wind Turbines)'에 선정되면서 5.6MW-Plus 육상풍력 터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SANY's 131-meter SY1310A onshore wind turbine blade
SANY's 131-meter SY1310A onshore wind turbine blade

이로써 SANY Renewable Energy3년 연속 세계 최고 풍력 터빈 제조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SI-230100 풍력 터빈의 뛰어난 품질과 성능,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기술 혁신에 대한 회사의 선도적인 입지를 입증해주는 결과다

SI-230100 풍력 터빈은 발전(發電) 성능과 신뢰성 측면에서 여러 가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230m에 달하는 풍차 직경과 함께 축구장 6개 크기의 회전 면적을 가진 이 제품은 뛰어난 풍력 포집 및 발전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이중 상자(double-box) 변압기 장착 기술을 채택해 부하 제어를 효과적으로 최적화한다

여기에 경량 설계로 운송 비용을 절감하고, 배송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SI-230100 2023 11월 중국 최초로 10MW 용량의 풍력 터빈을 일괄 설치하는 육상풍력 발전인 Huadian Energy Company의 헤이룽장성 닝안 시 Fengshuishan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입찰했다.

한편 131미터 길이의 SY1310A 육상풍력 터빈 블레이드가 1 21일 네이멍자치구 서부 도시인 바옌나오얼에 소재한 지능형 탄소 제로 산업단지 내 SANY Renewable Energy의 조립 라인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됨으로써 길이 면에서 육상풍력 터빈 블레이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블레이드 길이가 길어지자 강성과 강도에 대한 요구 사항이 높아졌다. 또 블레이드에는 두껍고 무딘 트레일링 에지(trailing edge)를 갖춘 고성능 에어포일(airfoil), 최적화된 에어포일 레이아웃, 전반적인 두께 증가 등 여러 가지 첨단 기술 혁신과 함께 자율 유리섬유 슬리브(sleeve) 절단 사전 퀼팅, 대형 복합 블레이드용 장거리 온라인 주입 기술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제조 공정을 적용해 지능형 제조를 실현하고 정밀도를 향상시켰다

이처럼 초대형 블레이드의 강성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했지만, 다른 동급 제품에 비해 무게는 낮췄다. SANY Renewable Energy는 극한의 기상 조건에서도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천둥 방지 솔루션을 맞춤 제작했다. SY1310A 블레이드는 베이징에서 열린 China Wind Power 2023 전시회에서 공개될 당시 세계 최대 풍력 터빈이었던 15MW 풍력 터빈 유닛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유닛은 기어박스가 샤프트 시트(shaft seat)에 직접 연결된 프론트 엔드 통합 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구조를 단순화하고 고장 지점을 줄였다. 더불어 이중 TRB 메인 베어링 설계와 4점 지지 구조로 신뢰성을 강화했다. 블레이드와 발전기는 모두 SANY Renewable Energy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함으로써 최적의 성능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SANY Renewable EnergyZhou Fugui 회장은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SANY Renewable Energy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에 더욱 매진하면서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로 더 큰 고객 가치를 창출하며 지능형 제조로 친환경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ANY Renewable Energy'고도화, 확장, 보급, 경량화, 지능화'에 중점을 둔 개발 전략을 고수하면서 최고 수준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풍력 발전 단지의 발전을 지원하고,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투자를 보호하고, 중국 풍력 발전 부문의 고품질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3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정점으로 찍은 후에 2060년에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중국의 '이중 탄소(dual carbon)' 목표와도 일맥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