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3년 12월 6일 /PRNewswire/ -- NDC Partnership[https://ndcpartnership.org/ ]과 영국 정부는 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COP28에서 기후 금융 강화에 필요한 체계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센터를 출범시켰다. 이 센터는 기후 취약 국가를 위한 솔루션을 창출하고 효율화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영국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Taskforce on Access to Climate Finance[https://unfccc.int/sites/default/files/resource/FCDO%20UK%20-%20Hannah%20Binci.pdf ]와 진행한 협력 작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Andrew Mitchell 영국 국제개발부 장관은 "기후 변화로 인해 가장 큰 위험에 직면한 개발도상국이 기후 금융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영국은 이와 같은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NDC Partnership이 주최하는 새로운 센터를 출범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센터는 개발도상국의 니즈와 우선순위에 맞춰 기후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한 우리의 공동 노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르완다 환경부 장관이자 NDC Partnership 공동의장인 Jeanne d'Arc Mujawamariya 박사는 "오늘 기후 금융 동원 센터 출범을 발표함으로써 모범 사례에 대한 지식 창출과 채택이 확대돼 NDC Partnership에 가입된 100여 개 개발도상국 회원국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Taskforce의 지원을 받으며, 방글라데시, 피지, 자메이카, 모리셔스, 르완다, 소말리아, 우간다 등 7개 국가가 주도하는 시험에 특히 중점을 두고 금융 접근성 개선에 필요한 지식 공유, 시스템적 사고,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NDC Partnership의 Pablo Vieira 글로벌 디렉터는 "저소득 국가들은 기후 금융 접근에 특히 애를 먹고 있다"면서 "NDC Partnership과 Taskforce는 국가별로 특화된 전략을 개발하는 동시에 국가적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 재원 조율에 데 절실히 필요한 여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힘을 합치면 우리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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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DC Partn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