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주년 기념해 더욱 견고하고 가벼운 5000 시리즈 시계 선보여
도쿄 2023년 11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Casio Computer Co., Ltd.는 오늘 G-SHOCK 브랜드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내충격 구조의 G-SHOCK 시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 신제품 GCW-B5000UN은 5000시리즈 중 하나로, 최초 G-SHOCK 시계 특유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카본 소재를 사용해 강도를 높이고 무게를 줄였다.
5000시리즈 중 하나인 신제품 GCW-B5000UN은 G-SHOCK 시계만의 독특한 초기 형태를 재현했다. 여기에 다양한 제조 공정을 통해 얻은 카본 소재 부품을 사용해 내충격 구조를 갖췄다.
복잡한 구조를 이루는 케이스, 베젤, 밴드, 버클 등에 다양한 카본 소재를 활용해 무게 65g의 경량 시계가 완성됐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무게가 167g[*1]인 풀 메탈 GMW-B5000D 시계 대비 65퍼센트나 가벼워졌다.
[*1] 무게는 카탈로그에 명시된 수치를 표시
베젤 및 밴드에는 유연성 높은 몰딩을 가능하게 하는 단조 카본[*2]을, 버클 폴딩 암에는 굴곡 강도가 높은 다층 카본을 각각 사용했다. 모노코크 케이스와 통합 케이스 뒷면은 카본 섬유 강화 레진으로 되어 있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빅뱅과 은하계 행성을 모티프로 심오하고 무한한 우주 공간의 확장을 구현한 시각적 요소와 혁신을 위한 G-SHOCK의 부단한 노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두 가지 모델은 보라색, 오팔 입자[*2] 몰딩 처리된 혼합 색상, 기본 검정색 중 선택할 수 있다.
[*2] 탄소 섬유와 레진을 혼합해 주조한 합성 물질인 단조 카본의 특성상 시계마다 각 부품(베젤, 밴드, 버클) 표면에서 패턴, 색조, 오팔 입자 분포 및 양 등에 차이가 있다. 버클 부분에는 오팔 입자가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