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새로운 ‘AI 전략 프레임워크’ 발표

-- 소비자 제품용 AI 전략 발표로 AI의 미래 지도 그려

타이페이 2023년 10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서버 시장의 선두주자인 GIGABYTE가 새로운 'AI 전략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AI가 주도하는 미래의 소비자 PC 시장에서 GIGABYTE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AI 프레임워크는 1) 포괄적인 AI 운영 플랫폼 제공, 2)  AI 기반 제품 설계 구현, 3) AI 생태계 참여라는 세 가지 기본 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AI 기반 경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올엔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포괄적인 AI 운영 플랫폼 제공

GIGABYTE의 AI 운영 플랫폼은 클라우드에서 에지(edge)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올엔드(all-end)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상에서 GIGABYTE의 AI 서버는 생성형 AI 서비스와 ChatGPT와 같은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 까지 까다로운 AI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발휘한다. 엣지에서 고성능 그래픽 카드와 게이밍용 노트북 같은 GIGABYTE의 소비자 제품은 실시간 동영상 처리부터 AI 기반 게이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즉각적이고 안정적인 AI 컴퓨팅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Microsoft Copilot 같은 AI 협업 시스템과 관련된 시나리오에서는 NPU와 같은 차세대 AI 프로세서 전용으로 설계된 절전형과 보안형 및 사용자 친화적인 AI 운영 플랫폼을 제공한다.

AI 기반 제품 설계로 제품 성능 향상

GIGABYTE는 AI를 활용해 제품 설계를 최적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가장 효과적인 설계 매개 변수를 찾아냄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보다 정확하게 충족하는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마더보드, 그래픽 카드, 노트북, 모니터 설계 경험을 적극 활용하면서 AI 머신 러닝을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GIGABYTE는 이렇게 얻은 통찰을 활용해 AI 도구 사용으로 인한 사용자 행동 패턴의 변화를 예측해 이것을 제품 설정을 지속적으로 미세 조정하는 근거 데이터로 삼는다. 예를 들어, 마더보드의 BIOS 튜닝, 그래픽 카드의 오버클러킹(overclocking, 컴퓨터 부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동으로 CPU나 GPU 등의 클럭 속도를 기본값보다 높이는 것) 조정, 노트북 전원 관리, 그리고 심지어 게이밍 모니터의 이미지 성능까지 모두 AI 기반 개선 덕분에 사용자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AI 생태계 참여를 통한 원활한 AI 경험 구축

GIGABYTE는 Intel, NVIDIA, AMD 동종 업계 리더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활기찬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Microsof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zure AI 노트북 출시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Microsoft Copilot 같은 하이브리드 AI 애플리케이션 기능으로 확장해 관련 AI 서비스와 기술을 기존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진정한 '몰입형 AI 경험'을 선사한다.

AI 소프트웨어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GIGABYTE는 다양한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손을 잡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경험(UI/UX)'을 강조하면서 GIGABYTE 하드웨어와 제품의 호환성을 보장해 사용자가 쉽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GIGABYTE가 현재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AI 통합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AI 성능을 크게 강화하고,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과 시스템 통합 정도를 향상시킨다.

GIGABYTE의 'AI 전략 프레임워크'는 AI를 향한 GIGABYTE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로, 다양한 AI 중심 PC 소비자 제품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한다. 이 제품들은 마더보드, 그래픽 카드,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 모든 라인업을 아우르면서 소비자에게 원활한 AI를 경험하게 해주며, AI 시대의 편리함을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그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