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Qingdao Multinationals Summit 개최

-- '다국적 협력 및 중국'이라는 목표 강조

칭다오, 중국 2023년 10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오늘 산둥성 칭다오에서 제4회 Qingdao Multinationals Summit이 진행됐다. 중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와 산둥성 정부(Shandong Provincial Government)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416개 업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Opening ceremony of the fourth Qingdao Multinationals Summit
Opening ceremony of the fourth Qingdao Multinationals Summit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 사무차장인 Pedro Manuel Moreno는 개회식 연설에서 중국의 발전으로 생겨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놓쳐서는 안 되며 중국의 중요한 변혁 단계에서 더 많은 수혜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다국적 기업을 독려했다.

Saudi Aramco Downstream의 Muhammed Qahtani 회장은 "수십 년간 에너지 산업에서 성공을 거둔 경험과 산둥성의 지혜, 전문성, 자원 등을 활용해 더욱 힘차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회담은 개방 수위를 높이겠다는 중국의 자신감과 의지를 보여주고 지방 정부와 다국적 기업 간 협력 기회를 폭넓게 제시하며 더 나아가 세계 개방 경제를 공동 구축하겠다는 공감대를 시사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Multinational Corporation Symposium, Closed Door Meeting, China's Policy Interpretation and Project Promotion Conference on Attracting Foreign Investment and the Yellow River Basin Investment Cooperation Promotion Conference, Shandong Provincial Government Economic Consulting Consultant Conference, Shandong Provincial Industry Promotion Conference, Multinational Corporation Promotion Conference 등도 개최됐다. 주최 측은 올해 '중국 투자의 해(Year of Investment in China)' 특별 행사를 마련하고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해관총서(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 중국 국가 지식재산권국(China National Intellectual Property Administration)과 외자 기업 간 심포지엄, 중국 국가 의료보험국(State Health Insurance Administration) 및 국가 식품약품 감독관리총국(Stat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과 관련 외자 기업 간 심포지엄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다국적 기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 친선을 다졌다.

중국 시장 추가 개방은 기회의 장이 될 우호적 사업 환경과 맞물려, 중국 이외 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투자를 감행하고 입지를 다지거나 확대함으로써 지속 성장하는 경제로부터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출처: Information Office of the People's Government of Shandong Provi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