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및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 내 독점 판권 획득
서울, 한국 2023년 9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Menarini Asia-Pacific이 Astellas Pharma Inc.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인 경구투약 JAK(Janus kinase) 억제제 Smyraf(R) 50mg 및 100mg 정(성분명: 페피시티닙브롬화수소산염)을 대만에서 개발, 제조 및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센스 파트너십에 대한 장기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Smyraf(R)는 대만에서 사용 승인을 받고 2032년까지 물질 조성에 대한 특허 보호를 받는다.
이번 계약 조건에 따라 Astellas는 선급금과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550만 유로에 이르는 금액을 지급받는다. 이외에도 Menarini는 Astellas에 Smyraf(R) 순매출의 8~9%를 로열티로 지급하고 주요 동남아 시장에 대한 판권 연장 옵션을 갖는다.
Astellas가 개발한 Smyraf(R)는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기존 치료제에 이상 반응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구조적 관절 손상 예방 포함)로 사용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관절에 영향을 미치며 염증, 통증, 잠재적 관절 손상 등을 일으키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대만에서 10만명당 약 287.0명의 유병률[1]을 보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심각한 보건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만 노령 인구의 진단과 치료,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Menarini Asia-Pacific의 Maurizio Luongo CEO는 "Menarini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오랫동안 많은 바이오제약사가 선호하는 파트너사였으며 Astellas가 Smyraf(R)의 판촉과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로 Menarini를 믿고 선택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는 치료 목표가 달성되지 않을 경우 대개 다양한 옵션이 필요한데 입증된 효능과 유연한 투여량이 장점인 Smyraf(R)가 이러한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Global Burden of Disease Collaborative Network}. 2020.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9 (GBD 2019) Results. Seattle. USA.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IHME)}. https://vizhub.healthdata.org/gbd-results/
Menarini Asia-Pacific 소개
Menarini Asia-Pacific은 130년이 넘는 역사와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17,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이탈리아 바이오제약사인 Menarini Group에서 아태지역에 설립한 자회사다. Menarini는아태지역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유수의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는 선도 기업이다. Menarini Asia-Pacific은 혈액종양내과, 비뇨기과 및 스페셜티케어, 심장내분비내과,피부과, 호흡기 및 알레르기내과, 소화기 내과, 감염내과, 컨슈머 헬스 등등의 핵심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단독ᆞ공동 브랜드를 보유하고 임상 개발, 규제 승인, 제품 출시부터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서 브랜드를 관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22 회계연도 기준 Menarini Group은 41억 5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중 아태지역은 10% 이상의 매출 기여로 Menarini Group의 역동적인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menariniapac.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출처: Menarini Asia-Pacif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