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펑리위안, 인도네시아 영부인 만나”

(베이징 2023년 7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목요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에서 인도네시아 영부인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Iriana Joko Widodo) 여사를 만났다.

인도네시아 영부인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청두를 찾았다. 이들은 제31회 하계 FISU 세계대학경기대회(FISU World University Games) 개막식에 참석하고자 중국을 방문했다.

두 영부인은 무형 문화유산인 현지의 전통 공예품을 관람하고, 전통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펑 여사는 지난 만남을 떠올리며 "중국과 인도네시아 간에는 문화적 친밀감이 있으며, 민심도 서로에게 우호적"이라면서 양국의 우호 관계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도도 여사는 중국의 무형 문화유산 보호와 계승을 높이 평가하며, 청두 방문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더욱 심화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