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적인 추진력과 에너지 효율성 및 소비 최적화 접근 방식
(베이징 2023년 7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HKG: 0386, "Sinopec")의 회장 Ma Yongsheng은 이달 22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이중 탄소(Dual Carbon)'를 목표로 하는 석유화학 산업 발전 동향을 위한 포럼("포럼")에서 중국 석유화학 산업이 변화의 시기에 심오한 조정과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a 회장은 "중국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함에 따라, 전 세계 및 중국 내 석유 수요도 정점에 도달하며 중국 내 주요 화학 제품의 생산 능력의 과잉을 초래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산업은 이와 같은 도전에 대응해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독보적인 장점을 구축함으로써 고품질의 발전 경로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nopec은 '에너지 효율 개선(Energy Efficiency Improvement)' 계획 및 '녹색 기업 행동(Green Enterprise Action)'을 수행하며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8가지 주요 탄소 정점 조치를 구현하는 전체론적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2022년 Sinopec은 15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회수했다. Sinopec은 2014년에 '에너지 효율 개선' 계획을 도입한 이후 5천 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836만톤의 표준 석탄을 절감했다.
에너지 구조 및 소비 최적화 통해 더 친환경적인 미래 실현
Sinopec은 청정에너지 개발 목표를 위해 에너지 구조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보완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부문을 배치했다. 또한, 셰일 가스와 셰일 오일 탐사 및 생산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함께 Project Deep Earth를 추진하고, 석유 및 가스의 생산, 공급, 저장 및 판매 메커니즘을 강화하며, 바이오매스 연료의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지열 난방 및 폐열 활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신장 Kuqa city에 위치한 녹색 수소 시범 공장에서는 태양 에너지를 활용해 녹색 수소를 생성하고 있다. 이곳은 연간 1만 톤 이상의 용량을 갖춘 중국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수소(Solar-to-hydrogen) 녹색 수소 시설이다. 또한 Sinopec은 세계 최대의 녹색 수소 석탄 화학(Green hydrogen-coal chemical) 프로젝트인 Inner Mongolia Erdos Wind-Solar Green Hydrogen Project도 시작했다.
최근 Sinopec의 Yuanba Gas Field는 세계 최초로 7천 미터 깊이의 초고유황 바이오써멀 가스전을 통해 300억 m3 이상의 누적 천연가스 생산량을 달성하며, 탄소 배출량을 4천만 톤까지 줄였다.
Sinopec은 녹색, 저탄소 운영 및 청정에너지 활용을 대규모로 발전시키기 위해 에너지 소비 구조를 최적화하고, 석탄을 바이오매스 펠릿으로 부분적으로 대체하며, 시추, 파쇄, 유정 수리 등을 위한 전기 장비의 업그레이드 및 적용을 확대하고, 태양광 및 풍력을 포함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Sinopec은 자원 활용 효율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고농도 이산화탄소 회수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다. 2022년 Sinopec은 65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유소에 유입시키고, 중국 최초의 메가톤급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인 Qilu-Shengli 유전 CCUS를 완료했으며, 추가 이동, 저장 및 유정 자극을 위해 CCUS 프로젝트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수송하기 위한 최초의 고압 이산화탄소 전송 파이프라인의 가동을 시작했다.
Sinopec은 석유화학 산업의 고급화, 녹색화, 지능화를 추진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저탄소 기술로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Sinopec은 저투수성 저유소에서 CO2의 위치 이동 및 저장, 중투수성 및 고투수성 저유소에서의 고효율 CO2 유입, 중질류의 저온 생산을 비롯해 풍력, 태양열, 지열 에너지 등의 다중 부문 에너지 통합을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