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sheng Li TCL 회장, 2023 하계 다보스포럼서 연설

-- 기업가들에게 세계 경제의 회복 가속화 촉구 

(톈진, 중국 2023년 7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2023 하계 다보스포럼'으로도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제14회 뉴챔피언 연차총회(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에서, TCL의 설립자 겸 회장 Dongsheng Li가 세계화, 지속가능한 성장, 녹색 전략 등에 관한 TCL의 기업 접근법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6월 27~29일에 중국 톈진에서 개최됐다. 

Li 회장은 6월 28일 2023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TCL과 나이트캡(Nightcap with TCL)'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 사업은 기업이 세계와 연계하는 주요 채널이 되고 있다"며 "기업이 세계화로 전환하면서 경제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은 세계 경제 지형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수용함으로써 새로운 세계화 모델을 시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사흘간 진행된 이 행사에서, Li 회장은 기술 제조 산업의 대표로 일부 공공 및 민간 세션에도 참여했다. 특히 그는 세계경제포럼 회장 Klaus Schwab을 만나고, 아시아 제조업의 재기에 관한 원탁회의 토론에도 참석했다. 이 세션에서 그는 제조, 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성장 및 글로벌 파트너십의 국제적 맥락과 역할을 강조했다.  

Li 회장은 "세계화의 성공 열쇠는 현지화에 있다"며 "자사는 지난 24년 동안 제품 수출부터 산업 역량까지 세계화와 변혁의 길을 걸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의 경험으로 볼 때, 현지화를 도모하면 지역 제조 역량을 키우고,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이는 다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모든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세계화를 촉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인 TCL은 세계화 과정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TCL Technology의 부사장이자 TCL Charity Foundation의 회장 Yuki Wei는 '자연 생태계 복원(Restoring the Natural Ecosystem)'이라는 주제의 원탁회의 토론에서 "자사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에 전념하며, 혁신 기술, 녹색 제품 설계 및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를 통해 생태 복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올해 하계 다보스포럼은 '기업가 정신: 세계 경제의 원동력(Entrepreneurship: The Driving Force of the Global Economy)'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 경제가 회복되는 가운데, 기업은 경제 성장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기업가는 더 공정하고 지속가능하며 회복 탄력적인 미래를 향해 세계 경제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러한 주제에 따라, Li 회장은 WEF 웹사이트에 '세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가 회복탄력성(Entrepreneurial Resilience Gives New Impetus to the World Economy)'이라는 기사를 투고하고, 세계 경제의 활성화에서 세계화, 지속가능한 성장 및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자세히 설명했다. 

Li 회장은 "기업가 정신은 탈세계화를 방지하는 열쇠인 동시에 세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 파트너십을 실현한다"며 "팬데믹은 전 세계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쳤으며, 유일한 출구는 글로벌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업가는 확실히 새로운 일상이 된 불확실성에 직면해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CL 소개
TCL은 'Inspire Greatness'을 사명으로 하는 세계 선도적인 지능형 기술 기업이다. 선도적인 기술 기업인 TCL은 TV, 스마트폰, 오디오 및 스마트 홈 제품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기술과 청정에너지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다각화된 소비자 가전을 제공한다. TCL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스마트 기술 경험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