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발전의 새로운 경향 논의 위해 선양에서 개막
(베이징 2023년 5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수요일, 동북아시아 금융회의(Northeast Asia Finance Conference) 2023이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의 성도 선양에서 막을 올렸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 학자 및 금융기관의 사업 대표들이 참석해 금융 산업의 최신 발전과 금융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금융센터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중국 동북부 지역의 재활성화 미ㅊ 발전을 위한 성장극을 구축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동북부의 지역 금융센터에 대한 핵심 영역 지표'를 발표하고, '랴오닝 및 선양의 금융업자' 선별 활동을 시작했다.
이 회의에서는 투자 유치, 새롭게 제정된 사업 규정의 발표, 녹색 금융 연구 프로젝트의 개시 등 일련의 활동도 진행됐다.
선양은 금융 발전을 중요한 전략적 선택으로 항상 우선시했으며, 중국 동북부의 투자, 금융 및 혁신 중심이자 중국-몽골-러시아 경제 회랑의 금융 자원 할당 허브로 발전했다. 선양 시장 Lyu Zhicheng에 따르면, 이는 중국 동북부의 재활성화를 위한 성장극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한다.
Xinhua News Agency 사무총장 Jing Ruyue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시장 잠재력이 광범위한 동북아시아 지역에는 지역 금융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넓은 공간이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에서 상생하는 금융 및 경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다리를 만들고 정기적인 협력 기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2022년 말까지 총 26개 금융기관이 랴오닝성에 지역 본사, 전문 협회 및 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자 등록했으며, 랴오닝성과 동북아시아 국가 간에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위한 고품질 서비스와 견고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 회의는 선양시 인민정부, 랴오닝성 금융감독국, Xinhua News Agency 랴오닝 지사 및 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CEIS)가 공동 주최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41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