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의 '5G + 산업 인터넷' 지능형 광산 솔루션의 효율성 입증
(위린, 중국 2023년 4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화웨이와 Shaanxi Coal Industry Co., Ltd.(Shaanxi Coal Company)가 공동 개발한 5G 및 산업 인터넷 기반 지능형 광산 솔루션이 1년간의 지속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 솔루션은 5G,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등의 기술과 이와 관련된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Shaanxi Coal Company 광산의 생산 효율성과 운영 안전을 대폭 개선시켰다. 이는 전 세계 광산업에서 강력한 지능형 업그레이드에 대한 사례인 동시에, 다른 산업에 산업 인터넷을 적용하기 위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석탄 채굴 과정의 모든 단계에 ICT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사일로를 제거하고 데이터 공유를 지원한다. 이는 안전 보장, 생산, 운영,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 및 기타 시스템 간의 지능적인 협업을 지원하며, 지질 탐사, 터널링, 채굴 등의 과정에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 솔루션은 Shaanxi Coal Company, 광산 자회사, 그리고 탄광 자체의 3단계 아키텍처를 갖춘 산업 인터넷 플랫폼을 사용하는 최초의 솔루션이기도 하다. 이 플랫폼은 협업 관리 및 제어, 지능형 감지 및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했다.
화웨이의 광산 BU의 CTO Xu Jun에 따르면, 화웨이는 Shaanxi Coal Company의 Hongliulin Coal Mine 및 Xiaobaodang Coal Mine과 협력함으로써 석탄 생산의 특정 요구를 충족하는 새로운 관행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화웨이는 5G,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기타 기술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글로벌 리소스 통합 능력을 활용했다. 이 파트너십은 업계를 위한 지능형 광산에 대한 새로운 벤치마크를 만들었다. 특히 지능형 광산 솔루션은 지하에 물리적 광산의 디지털 트윈 역할을 하는 가상 광산을 구축함으로써 방대한 양의 채굴 데이터를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현재 Hongliulin Coal Mine의 지하 작업 인력은 18% 감소했다. 또한, 현재 채굴면의 97.7%가 지능형 채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5G 영상 스플라이싱과 영상통화를 이용해 지하 채굴면에 대한 지능형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현재 광산에 배치된 2천700개 이상의 장비 세트가 통합 데이터 표준을 사용해 상호 연결되며, 매일 1억7천만 개의 데이터가 데이터 레이크로 스트리밍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100개 이상의 디지털 모델을 만드는 데 사용됐다. 또한, 이 데이터는 생산 및 운영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로 코드' 개발 도구를 사용해 새로운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Xiaobaodang Coal Mine은 5G 및 기타 기술을 사용해 지능형 채굴 프로세스, 장비 및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운영 안전 및 생산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그 결과, 광산의 지하 인력이 무려 42%나 감소했다. 기계 순찰 검사 및 영상 기반 협업에 힘입어 지하수 펌프실 및 변전소와 같은 광산의 주요 시설은 지능형 무인 운영을 달성했다. 생산 안전성 측면에서, 환경 모니터링 장치는 가스 축적, 화재, 홍수, 환기 문제 및 지질학적 사건과 관련된 경고를 자동으로 감지 및 전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상호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광산의 안전 관리를 대폭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Xu CTO는 "산업 인터넷은 지능형 광산의 기반"이라며 "화웨이 광산 BU는 파트너 및 광산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광산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산업 인터넷으로 지능형 광산을 더 신속하게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화웨이는 전 세계 주요 석탄 및 금속 광산 기업에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하 작업자 수를 줄이고,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능형 광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