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2023년 4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7~23일, GAC 그룹이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에 처음 참여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과 국가의 첨단 디자이너와 디자인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사다.
디자인 위크는 혁신적인 자동차를 세계에 선보이기 위한 강력한 플랫폼이다. GAC는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맞춰 밀라노에 새로운 최첨단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다.
GAC는 2023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초현대적인 'Vanlife'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시선을 사로잡는 낮은 차체를 선보인 이 콘셉트카는 승객이 장거리 여행에서도 편안하게 잘 수 있는 매우 다재다능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2022년에 출시된 BARCHETTA를 특징으로 하는 Car Culture 2.0 시리즈의 일환인 Vanlife 컨셉은 순수 전기차로서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와 최대한의 실용성이라는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아직은 콘셉트카에 불과하지만, Vanlife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자동차가 본질적으로 침실로 기능하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한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초현대적인 이러한 방식의 디자인이야말로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추구하는 바다. 이는 가능한 것을 상상함으로써 영감을 받는 디자인이다. 또한 이는 GAC MOTOR의 기업 가치의 핵심인 혁신과 기술 정신이기도 하다.
상하이 오토쇼: 전기 기술을 주도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행사 중 하나인 상하이 오토쇼 2023이 이달 18일에 막을 올렸다.
이 행사에서, GAC는 총 주행거리가 1,000km를 넘는 중국 최초의 2.0T PHEV인 신형 E9, 초현대적인 수소 에너지 콘셉트카 SPACE, 공동 제작 모델 EmpowR·ABT, GS8 Traveler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을 통해 회사의 주도적인 전기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GAC는 상하이 오토쇼에서 iGPMA 구조도 시연했다.
i-GPMA는 차량 설계를 위한 GAC '전기화+지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여러 HEV/PHEV/REEV 하이브리드와 호환되며 새로운 차원의 전력, 지능, 편안함 및 전반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앞으로 전개될 글로벌 확장
올해 GAC의 핵심 목표는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GAC는 미국, 유럽 및 중국에 설립한 글로벌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전기 기술을 꾸준히 혁신해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 및 상하이 오토쇼 등과 같은 플랫폼에서 선보인 흥미진진한 디자인은 GAC MOTOR의 해외 배치 및 확장에 더욱 일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