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층 경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G-SHOCK 40주년 기념 시계
(도쿄 2023년 3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카시오계산기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G-SHOCK 브랜드의 40주년 기념을 위해 디자인한 충격 방지 시계 시리즈 G-SHOCK Recrystallized에서 최신 제품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GMW-B5000PS와 GMW-B5000PG는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심층 경화 공정(*1)을 적용해 훨씬 더 튼튼하게 제작됐다.
*1: 이 공정은 강철 표면에 가스를 주입해서 단단한 층을 만들고, 소재를 코팅하는 것이 아니라 소재 자체를 경화시키는 방법으로 외부를 단단하게 만든다.
GMW-B5000PS와 GMW-B5000PG는 최초의 G-SHOCK 시계인 DW-5000C의 상징적인 형태를 충실하게 재현한 풀-메탈 GMW-B5000D를 기반으로 한다. 4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이들 두 모델은 베젤과 시곗줄 같은 외부 요소에 매우 단단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다.
1983년에 시작된 G-SHOCK의 끊임없는 진화 과정에서 나온 이들 최신 제품을 위해 카시오는 특별히 스테인리스 스틸을 겨냥한 심층 경화 공정을 개발하고, 일반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약 3배 더 단단한 소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재결정화(Recrystallization)는 디자인 요소를 더한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열처리하고 재결정화시켜 매트한 질감과 대비되는 결정 패턴을 만들고, 표면 곳곳에 흩어진 미세한 금속 조각이 울퉁불퉁한 외양을 연출한다. 각 개별 부품은 고유의 결정 입자를 보여주며, 그에 따라 시계마다 패턴, 색 및 광택 측면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카시오는 최초의 G-SHOCK 시계를 개발한 팀명 "PROJECT TEAM 'Tough'"를 새긴 다이얼을 장착한 DW-5040PG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오리지널 G-SHOCK 디자인을 재출시하면서 케이스백, 버클, 시곗줄 고리 및 기타 금속 부품에 심층 경화 공정이 적용됐다. 베젤과 시곗줄에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이 사용됐다.
모델 - 색상
GMW-B5000PS - 실버
GMW-B5000PG - 골드
DW-5040PG - 블랙
블루투스(Bluetooth)(R) 워드 마크 및 로고는 Bluetooth SIG, Inc.가 소유하는 등록 상표다. 카시오계산기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는 허가 하에 이 상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