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스페인 2023년 3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MWC 바르셀로나 2023에서 열린 화웨이의 IT 인프라 변혁 포럼(IT Infrastructure Transformation Forum)에서, 화웨이 캐리어 IT 마케팅 및 솔루션 세일즈(Carrier IT Marketing and Solution Sales) 이사 David Chen이 캐리어 IT 인프라를 위한 미래 지향적인 표적 참조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이 아키텍처는 통신 기술(CT)과 정보 기술(IT) 간의 협력, 온라인과 현장 간의 협력,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의 협력을 통해 화웨이와 고객사가 CT에서 ICT로 진화하는 여정을 지원한다. Chen 이사에 따르면, 지능적이고 신뢰성 높으며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IT 인프라는 통신사의 네트워크 인프라 수익화 범위를 확장하고,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하며,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제3자 조사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 전 세계 통신사의 1차 서비스가 약 4% 성장한 반면, IoT, 클라우드 및 스마트 홈 같은 혁신 서비스는 10% 이상 성장했다고 한다. 통신사는 디지털 변혁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디지털 서비스가 호황을 이루면서, 통신사는 통합적인 디지털 서비스라는 새로운 분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2021~2025년 글로벌 통신사의 디지털 변혁 투자 부문 평균 성장률이 무려 17%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통신사는 디지털화를 진행하기 위해 통신 자산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변혁은 대량의 데이터, 높은 컴퓨팅 파워 및 강력한 지능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단계로 이미 진입했다. 따라서 더 나은 캐리어 IT 인프라가 필요하다.
또한, Chen 이사는 디지털 변혁에서 IT 인프라가 우선시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신사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또는 DNA)은 디지털 변혁의 핵심이다. 따라서,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 이들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수익화하고, 더 많은 가치를 촉발할 수 있다. 통신사는 지난 수십 년 사이에 복잡한 대규모 IT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는 참조용 표적 아키텍처가 필요할 것이다.
캐리어 IT 아키텍처는 물리적 자원, 플랫폼 기술, 산업 역량, 디지털 제품의 4개 계층으로 구성된다. MWC 2023에서 출시된 캐리어 IT 인프라용 미래 지향적인 표적 참조 아키텍처는 물리적 자원과 플랫폼 기술 계층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아키텍처는 분산 클라우드(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및 엣지 클라우드), 통일된 스토리지 자원 풀(고성능 자원 풀 및 대형 자원 풀), 다각화된 컴퓨팅을 포괄하는 종합 솔루션이다. 이 아키텍처는 CT와 IT 간의 협력, 온라인과 현장 간의 협력,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의 협력을 특징으로 하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중에 기존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최대한 보호한다. IT 투자는 CT 자산의 수익화 속도를 높이는 데 이용된다.
- CT와 IT 간의 협력: 차세대 IT 인프라를 네트워크 장비에 사전 통합시킨다. IT 인프라는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자원의 통일되고 포괄적인 일정 조정과 관리를 지원하며, 고객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IT 인프라는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usiness Support Systems, BSS) 및 운영 지원 시스템(Operations Support Systems, OSS)과 같은 핵심적인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사전 통합되며, 서비스 배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OPEX를 줄인다.
- 온라인과 현장 간의 협력: 애플리케이션을 분산 클라우드(공공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나아가, 데이터 보안성을 보장하고, 데이터 가치를 최대한 높이며,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한편, 공공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현지 스토리지 시설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의 협력: 기존 투자를 보호하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의 필요성을 줄이며, 신뢰도와 배치 효율성 모두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존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장비뿐만 아니라 다른 하드웨어까지 새로운 아키텍처로 통합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IT 인프라 아키텍처의 진화는 이를 보장해야 한다.
화웨이는 30년 이상 통신사와 협력해왔다. 화웨이는 통신 산업과 캐리어 IT 인프라 변혁에 대한 회사의 전문성은 물론, 140개 이상의 통신사의 IT 인프라 변혁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신사가 CT 기업에서 ICT 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완벽한 역량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