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2년 12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Trina Solar의 글로벌 태양광 제품 사업부 사장 Helena Li는 "중국은 '현대화'라는 단어를 재정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에너지 산업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가 넷제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모든 이들의 협력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11월 29~30일에 열린 BloombergNEF 상하이 서밋 연설에서, 합의, 책임, 기술, 비전이라는 4개의 키워드를 강조했다.
Li 사장은 "세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신에너지는 에너지 믹스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합의'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최대 36억 명이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환경에 살고 있다고 한다. 1997년에 체결된 교토 의정서부터 2016년에 체결된 파리 협정, 그리고 2년 전에 중국이 선언한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 도달 및 206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목표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모든 인류의 공동 목표라는 데 동의하게 됐다."
"두 번째 키워드는 '책임'이다. Trina Solar의 존재는 교토 의정서에 기반을 둔 측면이 있다. Trina Solar의 설립자는 교토 의정서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 최초의 PV 회사 중 하나로서 이 회사를 설립했다. Trina Solar는 25년 전에 설립된 이래 '모두를 위한 태양 에너지(Solar Energy For All)'이라는 사명에 확고하게 전념하고 있다. 그 증거로, 우리는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120GW 이상의 모듈을 출하하며, 매년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약 162T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저탄소 제품에서 녹색 생산 및 운영, 그리고 ESG 전략의 완전한 구현에 이르기까지, Trina Solar는 지속가능발전의 정신을 깊이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셋째는 '기술'이다. 우리는 탄소 중립의 달성에서 ▲PV 발전 ▲에너지 스토리지 기술 ▲에너지의 디지털화 ▲초고전압 네트워크라는 4가지 구성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Trina Solar는 업계의 600W+ 시대 진입과 LCOE(균등화발전원가) 지향 원칙을 충족하는 PV 모듈의 전면적 적용을 촉진한다는 확고한 사명을 갖고 있다. 210mm 기술 플랫폼과 n형 i-TOPCon 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n형 모듈은 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LCOE를 더욱 낮추는 역할을 한다."
"네 번째는 '비전'이다. 우리는 신에너지 및 PV 산업이 놀라울 정도로 유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비록 중국의 탄소 중립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Trina Solar는 이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난 25년간 전 세계에 스마트한 태양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우리는 사용자 중심의 태양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망을 포함해, 향후 25년에 대한 높은 기대감도 있다. 이와 함께, 우리는 모두를 위한 넷제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이 업계의 다른 이들과 책임을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분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