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 배터리 소재를 위한 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지원하는 글로벌 거래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휴스턴 및 스위스 바르 2022년 12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재활용 기술 및 공급망 플랫폼 ACE Green Recycling[https://www.acegreenrecycling.com/ ](ACE)과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자원 회사 중 하나이자 배터리 생산용 금속의 생산 및 재활용 부문의 선도기업인 Glencore plc[https://www.glencore.com/ ](LON: GLEN)가 재활용 리튬이온전지의 주요 배터리 금속 기반 최종 제품뿐만 아니라 재활용 납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수요가 많은 이러한 소재에 대한 전 세계적 규모의 순환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CE Green Recycling, Glencore와 대륙 간 장기 공급 계약 체결
15년 기간의 계약을 통해, Glencore는 미국, 인도 및 태국에 건설 예정인 납축전지 및 리튬이온전지 재활용 단지 4곳에서 ACE의 제품을 최대 100%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들 단지는 2024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재활용 단지가 운영되면, ACE는 이 단지에서 납, 리튬, 니켈, 코발트를 비롯한 160만t 규모의 재활용 금속을 누적 생산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Glencore의 재활용 부문 책임자인 Kunal Sinha는 "ACE와의 파트너십은 배터리 금속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순환성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자사의 목표에서 더 큰 진전"이라며, "이들 재활용 단지는 고전압 및 저전압 모두에서 배터리 순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유의 국내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솔루션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이번 파트너십은 2050년까지 총배출량 넷제로(Scope 1,2,3)를 달성하는 회사가 되고자 하는 자사의 포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인 전기화 및 재생에너지 채택으로의 전환에서 배터리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CE는 Scope 1 단계에서 무공해 배터리를 재활용하고, 최소한의 환경 영향으로 중요한 소재를 추출하는 독점 기술 포트폴리오를 개발했다. ACE는 납축전지(LAB) 및 리튬이온전지(LIB) 모두에 대해 각각 99% 및 98% 이상의 회수율을 갖는 혁신적인 습식 제련(hydrometallurgical) 재활용 공정을 개척함으로써, 이 두 종류의 배터리를 위한 폐쇄 루프 및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엔드오브라이프 솔루션(End-of-life solution)을 개발했다.
ACE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Nishchay Chadha는 "Glencore와 협력해 글로벌 전기화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친환경적인 미래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배터리 소재를 무기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현지화된 순환 공급망 솔루션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설이 상업적 규모로 운영될 경우, 이 계약에 포함된 ACE의 재활용 시설은 연간 250,000t의 납축전지(LAB)와 47,000t의 리튬이온전지(LIB) 처리 능력을 가질 것으로 추산된다.
ACE의 첫 번째 상용 LIB 재활용 시설은 이달 인도 가지아바드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리튬니켈망간코발트산화물(NCM), 리튬코발트산화물(LCO), 그리고 리튬인산철(LFP) 등과 같은 다양한 배터리 화학 물질을 재활용함으로써 귀중한 배터리 소재를 추출한다. 인도 문드라에 있는 두 번째 시설은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ACE의 주력 공장 가동과 함께, 2023년 4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두 시설은 모두 2025년까지 연간 최대 10만t의 LAB와 2만t의 LIB를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ACE와 Glencore 간의 글로벌 거래는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 모두에서 배터리 순환의 확장 및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비용 경쟁력을 갖춘 자동화되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ACE는 배터리 폐기물의 처리 및 재활용 부문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한다.
ACE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Vipin Tyagi 박사는 "배터리의 화학적 성질에 구애받지 않는 모듈식 재활용 기술 플랫폼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시장 모두를 위해 우리의 솔루션을 맞춤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면서 "ACE의 배터리 재활용 솔루션은 긍정적인 ESG 구성요소 및 비용 경쟁력과 함께, 실질적인 상업적, 사회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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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CE Green Recycl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