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N: 펑리위안 “음악은 중국인과 태국인을 연결하고 우정 심화시켜”

(베이징 2022년 11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음악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서로 언어가 다른 중국인과 태국인도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펑 여사는 지난 토요일 오전 태국 총리 쁘라윳 짠오차의 부인 나라펀 짠오차 여사와 함께 태국 Princess Galyani Vadhana Institute of Music을 방문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펑 여사는 나라펀 여사와 더불어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장관 Anek Laothamatas, Princess Galyani Vadhana Institute of Music 이사회 회장 Piyasakol Sakolsatayadorn 및 교장 Choowit Yurayong 등으로부터 따뜻한 환영 인사를 받았다.

펑 여사와 나라펀 여사의 노력 덕분에, 태국 Princess Galyani Vadhana Institute of Music은 중국 난징 예술대학과 2019년 3월에 학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양측은 음악 분야에서 인적 교류, 공동 연구 및 훈련을 통해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다.

펑 여사와 나라펀 여사는 전시실을 찾아 학교의 발전 역사와 국제 협력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Princess Galyani Vadhana Institute of Music과 난징 예술대학 간의 협력 구축과 발전에 감탄했다.

이들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두 학교의 중국 및 태국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보여준 합동 음악 공연을 감상했다.

펑 여사는 두 나라의 고전 노래를 부른 학생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에 찬사를 보냈다.

그녀는 공연을 보면서 '가족만큼 가까운' 양국의 깊은 우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펑 여사는 태국에서 수준 높은 전문 음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Princess Galyani Vadhana Institute of Music을 세운 Galyani 공주의 진취성을 높이 평가하고, Princess Galyani Vadhana Institute of Music과 중국 대학 간의 협력을 도모한 나라펀 여사의 노력에도 찬사를 보냈다.

펑 여사는 떠나기 전에 Princess Galyani Vadhana Institute of Music에 중국 쟁(줄을 뜯는 치터 악기)과 중국의 문화 및 음악에 관한 서책, 시청각 제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그녀는 더 많은 태국 청년이 중국 악기를 배우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2-11-19/Peng-Liyuan-visits-Princess-Galyani-Vadhana-Institute-of-Music-1f5Du5kyHbq/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