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N “공유하는 미래 위한 중국과 아랍에미리트의 협력”

(베이징 2022년 11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외교 관계는 약 40년 동안 지속되고 있지만, 양국 간의 경제 및 문화적 유대는 이보다 훨씬 더 깊은 고대 비단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7년부터 베이징에서 근무한 주중국 아랍에미리트 대사 Ali Al Dhaheri는 중국의 발전에 대해 폭넓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

H.E. Dhaheri 대사는 인민의 생계를 개선하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국이 지난 10년간 이룬 놀라운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오늘날 중국은 세계 성장을 위한 유력 국가이자 기술 혁신의 허브다. H.E. Dhaheri 대사는 중국이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으며, 이는 CPC의 확고한 리더십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H.E. Dhaheri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도시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거대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윈난성 마리포현을 여행하면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마을 사람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중국의 빈곤 퇴치 접근법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그가 보기에, 중국은 다른 개발도상국이 모방할 만한 모델이 될 수 있다. 추가로, 그는 중국이 제14차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미래 변혁을 위한 야심 찬 청사진을 그리면서, 진정으로 역사적인 고품질 발전을 이루고,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H.E. Dhaheri에 따르면, 전천후 전략적 파트너인 아랍에미리트와 중국은 비슷한 발전 경로, 개념 및 목표를 공유한다고 한다. 양국 간 파트너십은 수많은 이정표를 달성했다. 그중 하나가 의료 분야, 특히 협력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에서 생산한 새 백신이다. 따라서 이 파트너십은 개발도상국이 현대화 경로를 탐색하기 위한 모델로 제시할 수 있다.

중국은 아랍에미리트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이고, 아랍에미리트는 중동과 아프리카 북부 지역에서 중국의 가장 큰 비석유 무역 상대국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에 합류한 첫 국가 중 하나로, 고대 비단길의 유대를 부활시켰다. 양국은 강력한 상호 신뢰, 다자주의 및 국제 협력을 통해 혜택을 보고 있다.

H.E. Dhaheri는 전 세계 국가가 공통성, 포괄성 및 협력이라는 공유하는 비전에 계속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아랍에미리트와 중국 간에 더 많은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면서 "양국과 양국 국민 간에 다리 역할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https://news.cgtn.com/news/2022-11-13/China-and-UAE-collaboration-for-a-shared-future-1eVyS6nqMk8/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