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OC, 식품 및 에너지 안보 위한 협력

(발리, 인도네시아 2022년 11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3일, G20 Sustainable Vegetable Oils Conference(SVOC)가 식물성 기름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발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최하고 Indonesia Oil Palm Plantations Fund Management Agency(BPDPKS), Council of Palm Oil Producing Countries(CPOPC), Indonesian Palm Oil Association(IPOA)이 공동 주최한 이 회의에는 중국, 인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같은 주요 생산국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는 국제적 분쟁과 지정학적 긴장의 시기에 식물성 기름 생산자 공동체가 급속한 인구 증가 및 기후 위기에서 경제 성장 및 식량과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단결했음을 시사한다.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Airlangga Hartarto는 세계 시장에서 식물성 기름을 포함한 농산물의 가용성과 접근성 및 경제성을 보장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부정적인 영향을 악화시킬 구조적 시장 문제에 함께 대처하고 협력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단호한 움직임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화인민공화국 농업농촌부 차관 Ma Youxiang은 "중국은 녹색 개발로 전환하고 있으며, 식물성 기름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른 국가와 협력하며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농업·농민복지부 장관 Shobha Karandlaje는 향후 가난한 나라와 선진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새로운 기후 회복력을 갖춘 기름 종자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와 같은 내용은 41개 생산국 및 소비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석한 하이브리드 회의를 통해 전달됐다.

세계무역기구(WTO),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 및 인증 기관의 다른 연설자들도 각자의 통찰력을 공유했다. 주요 의견에는 일부 오일의 생산 및 유통이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오일이 식량 및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개입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팜유 및 콩과 같은 많은 식물성 기름 공급망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에 대한 농업 및 생산 시스템의 영향을 줄이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는 팜유 공급망의 추적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비롯해 팜유의 지속가능성 인증제도에 대한 최신 발전을 논의하는 플랫폼 역할도 했다.

CPOPC의 사무총장 Rizal Affandi Lukman은 "지속가능한 팜유는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식물성 기름이면서, 동시에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기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팜유는 글로벌 위기로 이어진 식물성 기름 부족에 대한 해답"이라면서 "특히 이번 겨울 시즌에 절실히 필요한 에너지원으로서 지속가능한 팜유 바이오 연료의 사용을 통해 유럽의 현재 에너지 위기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IPOA 회장 Joko Supriyono은 지속가능한 생산을 통해 세계의 식량 및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달성하는 데 있어 모든 식물성 기름 생산자들이 역할을 다할 것을 장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