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 금융 포용 가속화 달성

-- G20 SOE Conference에서 하버드 케네디 스쿨 교수로부터 감사장 받아

(발리, 인도네시아 2022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IDX: BBRI)가 인도네시아에서 금융 포용 가속화와 ESG 이행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버드 케네디 스쿨(Harvard Kennedy School)의 겸임교수(Adjunct Lecturer) Jay K. Rosengard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Rosengard 교수는 이달 17일 발리에서 열린 'Trade Investment & Industry Working Group (TIIWG) Road to G20: SOE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열린 'The Role of SOEs in Broadening Financial Inclusion' 세션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Jay K. Rosengard 하버드 케네디 스쿨 겸임교수
Jay K. Rosengard 하버드 케네디 스쿨 겸임교수

BRI는 금융 포용성에 대한 약속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금융 지출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MSME)의 성장을 장려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Rosengard 교수는 "농업 기술의 침투가 시작될 무렵, BRI는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이후 농부들은 혁신을 채택하고 녹색 혁명이라는 관점을 만들어내면서, 그 결과 인도네시아는 20년 만에 세계 최대의 쌀 수입국에서 순수한 수출국으로 전환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Rosengard 교수는 MSME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한 ESG 원칙을 우수하게 실천한 점에서도 BRI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BRI는 녹색 혁명의 성공적인 현상이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수익성 마이크로 뱅킹"이라면서 "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또한, BRI는 수많은 혁신을 창출했다. 그중 하나인 AgenBRILink는 2022년 9월 현재 인도네시아 농촌 지역의 77%를 커버하는 무점포 뱅킹 서비스다. 그 외 Agen Laku Pandai와 Holding Ultra Mikro (UMi)도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제2 차관 Kartika Wirjoatmodjo는 이와 같은 혁신 덕분에 금융 포용성이 잠재적으로 83~84% 증가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그는 3천만 명에 달하는 잠재적인 고객이 정식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Wirjoatmodjo 차관은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와 같은 인구 집단을 지원하고자 BRI, Pegadaian 및 PNM의 3개의 조직을 UMi holding으로 통합했다"라며, "그리고 고객이 한 곳에서 다양한 자금 조달 상품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인 원스톱 서비스(코로케이션 SENYUM)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2022년 상반기, BRI는 사실상 24조8천800억 루피아에 달하는 수익을 달성했고, 배당금과 세금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에 부분적으로 기여했다. BRI는 설립 후 20년 만에 자산 측면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은행으로 성장했으며, MSME를 위한 주요 신용 은행이 됐다. 이는 2022년 2분기 BRI 전체 대출 중 MSME 대출 비중이 83%(920조 루피아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BRI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bri.co.id를 참조한다.